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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15327550


 

10월 '이벤트 중독의 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던, 지난 10.16.~10.18.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던 Joy님의 '아직 만나지 못한 영화 세 편 찍기' 이벤트에서 명예롭게 '눈치작전성공상'을 수상했습니다.

Joy님께 살짝 눈치없는 짓을 하고도 짐짓 태연하게 받은, 이 가을에 만나고 싶은 책은 바로 장 그리니에가 쓴 <섬>이라는 책입니다.

『어른이라는 뜻밖의 일』에서 김현 시인이 가을마다 꺼내 읽는 에시이라고 하길래 작가의 이름만 낯이 익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모를 끌림으로 선택한 책이기도 합니다.

장 그르니에가 <이방인>을 쓴 알베르 카뮈의 스승이라는 것에 한 번 놀라고, 이 책의 서문까지 썼다는 것에 또 한 번 놀라면서 이 책을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제까지 책 속에 섬들을 하나씩 다 돌아봤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오하여 다시 찬찬히 섬들을 둘러봐야할 것 같습니다.ㅎㅎ;;

책을 받자마자 감사일기를 써야했는데, 갑자기 아무튼 시리즈에 꽂혀서 '아무튼, 서평'을 써대느라 감사의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ㅠㅠ

모쪼록 제게도 이 책이 가을마다 펼쳐보게 될 에세이가 되길 바라며, '섬으로의 여행 티켓'을 보내주신 Joy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섬 LES ILES

장 그르니에 저/김화영 역
민음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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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흙속에저바람속에

    엽이님 덕분에 장 그르니에를 다 만나보게 되었네요! (언제봤다고!?) 알베르 카뮈의 선생님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데, 오늘부터 재독에 돌입하였습니다.ㅎㅎ 한 번 다녀간 섬이지만 길치인 제게는 자꾸 멈춰서서 이 길이 맞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하네요. 아무튼,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엽이님.^^

    2021.11.01 21:38 댓글쓰기
    • 스타블로거 Joy

      알베르 카뮈의 선생님 장 그르니에시군요! 저도 말순님 덕분에 두 분의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향하는 섬에는 어쩌면 첫번째 가셨을 때 만나지 못했던 장소를 발견하게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길을 잃지 마시고, 또 길을 잃게되면 당황하지 마시고 물소리를 찾아서 잘...^^

      2021.11.05 22:0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