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한 번 써봅시다>, <나를 일으키는 글쓰기> 그리고 <끝까지 쓰는 용기>
올해 읽은 3권의 글쓰기 관련 도서이다.
‘그래, 꾸준히 써보자!’, ‘정말 이번에는 끝까지 한번 써봐야지!’
이런 다짐들로 스스로를 응원하며, 몇 번인가 짧은 글들을 끄적이기도 했지만
처음의 도전정신은 어디로 가는지 번번이 멈추기를 반복한 한 해이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매년 새해 목표로 ‘글쓰기’를 적는 이유는 뭔지...)
그럼에도 제목을 본 순간 읽어보고싶다 생각한 것은
여전히 내 맘에는 '글쓰기'에 대한 소망(!)이 남아 있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올해 마지막 서평단 도서를 만난 2021년 12월 30번째 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