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의 앞뒤처럼 붙어있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에서
종종 뒷면이 없는 동전을 손에 쥔 듯 무한한 삶을 살 듯 행동하는 우리에게
조금은 무거운 질문을 담은 책을 마주 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북클러버 3월 도서이기도 한 이 책을 캡님께서 보내주셨다(부키 출판사 이벤트 선정!).
캡님, 독서모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전의 앞뒤처럼 붙어있는 삶과 죽음의 이야기에서
종종 뒷면이 없는 동전을 손에 쥔 듯 무한한 삶을 살 듯 행동하는 우리에게
조금은 무거운 질문을 담은 책을 마주 했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북클러버 3월 도서이기도 한 이 책을 캡님께서 보내주셨다(부키 출판사 이벤트 선정!).
캡님, 독서모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제목이 조금 무겁기는 한데 언제고 한번은, 어쩌면 계속해서 생각해봐야 할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덕분에 조금 심각한 기분이 들기는 했지만요^^;)
책제목은 낯익은데 책표지가 낯설어서 한참을 보다가 앗 했습니다.아툴 가완디가 쓴 그 책이 맞았네요. 2년 전 저희 사내 책모임이 참여했던 북클러버에서도 읽었던 책이라 반가움과 함께, 책이 전하는 이야기가 떠올라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엽이님과 북클러버분들이 3월에 읽으실 책이군요! 어떤 감상을 전해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말순님께서는 이 책을 이미 읽으셨군요! 책을 읽다가 '2012년 현재'라는 표현에 아, 예전에 출판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 마지막 페이지 까지 다 읽었는데 읽고나서 책의 내용을 옆자리분에게 설명하다가 저도 모르게 목이 메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