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야근으로 점철된 시간을 보낸 내게 작은 선물을 했다.
하루 휴가를 내고 동네 책방 나들이 하기 : )
(우리 동네였으면 좋으련만 아쉽게도 옆 동네이긴 했지만ㅎㅎ)
사각사각 책방
얼마전 온라인 필사모임에도 참여했던 필사전문 책방이다.
(말 그대로 활동은 제대로 못하고 참여만 했던^^;)
나무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사각사각 소리가 날 것만 같은 아늑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다음에 들르면 이 곳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책도 읽어봐야지^^
책방에서 만나 집으로 데려온(모셔온?) 반고흐 아저씨와 노란표지의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