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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

[도서] 내 아이를 위한 인성수업

황경식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인성 문제있어? 개인주의야.'

한 때 유행했던 이야기입니다. 인성이 문제있다는 질문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그렇다면 부모님들께서는 '공부보다 중요한 사람됨을 자녀에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요즘 사회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를 보면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은 바닥인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처음 질문에 대답을 한다면 공부를 잘 하는 아이보다 인성이 바른 아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자녀에게 사람됨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덕목들을 알아야 할까요. 정직, 용기, 공정, 책임감, 절제, 신뢰, 존중, 배려..등 12가지 덕목으로 인성수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한 황경식 교수님의 책이 출간되었네요.

 

서울대 황경식 교수님은 덕윤리의 대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덕윤리에 대해서 평생을 연구하신 명예교수님이시지요. 이 책에서는 왜 이 시대에 인성교육이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공부에만 몰두하고 인성이 부족한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에서도 철학을 가르치시면서 느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부는 잘하지만 배려심이 부족하고, 자기 자신만 알고, 남을 무시하고 존중할 줄 모르는 아이들. 석학의 쓴소리는 우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정직과 진실, 용기와 결단, 예의와 겸손, 책임감과 자신감, 자제와 절제, 신의와 신뢰, 청결과 순결, 존중과 명예, 관용과 배려, 친절과 다정, 공정과 준법, 근면과 검소의 덕목을 통해서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마치 벤자민 프랭클린이 매일 13가지 덕목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반성하고 지키지 못했을 때는 수첩에 점을 찍어서 표시했던 것과도 같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12가지 덕목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고,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덕목에 대한 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평소에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공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이 탁 막힐 때가 있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들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며 인성수업을 아이들에게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머리만 똑똑한 아이들이 많고, 어른에 대한 예의를 모르고, 법을 지키지 않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욱더 이 책이 우리 사회에 주는 교훈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모님들이 먼저 이 책을 읽고 아이들에게 밥상머리교육을 할 때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면 인성도 훌륭한 아이들이 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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