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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도서] 나쁜 기억 지우개

이정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렇다 저렇다 할 잡념들이 쓱 - 지워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속의 또 다른 이야기들.

각 계절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글들이 아직도 아른아른 거린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이야기들.

때론, 아주 순수하고 티끌없이 맑은 느낌도 들었다.

읽으면서도 작가가 남성이였던가 여성이였던가 헷갈릴 정도로 글 속에 다양하고 다채로운 분위기가 묻어있다.

 

문득, 춥고 외로운 겨울에,

따뜻하고 사랑스런 연애를 시작해보고 싶단 생각도 들었다.

 

그냥 예쁘다.

예쁘고, 예뻐서 천천히 읽어나갔다.

 

왜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와는 전혀다른 모습이 보여서 일까.

나와 다른 그 분위기에 이끌려서 계속 읽었다.

묘하게 끌리는 이것은 마력일까, ㅎㅎ

 

책 제목처럼.

나쁜기억을 지워주는 지우개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 같다.

 

떨어진 당을 보충해주는 화이트 밀크 초콜릿 같은 책

부드러움 속에 한번씩 훅 들어오는 이야기들.

 

지금 이 순간만큼은,

행복하고, 사랑받고 있는 기분처럼 몽글몽글하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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