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 대화 속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제가 MBTI다.
그 MBTI도 유행하게 된 이유가 본인을 잘 파악해주고 상대방을
파악하기 쉽고 재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책으로 들어가 <오정근의 커리어 코칭>은 약간 MBTI 직업 분석과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본인의 특성, 니즈 등을 고려하고 그에 맞는
직업 분석을 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책 속에 빈칸이 많아서 직접 내가 참여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
고려해야할 부분이 방대해서 다 읽고 참여해보진 못 했지만
앞에 있는 부분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나는 물리치료사의 일을 준비 중인데 이 직업은 안정성으로 분류 돼있었다.
조금 의아했다. 물리치료사가 안정적인가..? 어쨌든 나는 항상 배우고
공부해야하는 부분에서 이 직업을 택한건데 아직 직업에 대한 정보가
그렇게 많지 않다. 이 책을 통해서 직업에 관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지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