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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처음이라

[도서] 작가는 처음이라

김태윤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내 인생을 기록하고 누군가 봐주기를 원해!


<나의 20대 목표>

 1. 내 인생에 대한 에세이 출판

2. 공학 분야 도서 출판



인생의 목표에 대한 고민을 하다가 그렇다면 나는 20대에 뭘 하고 싶은지를 또 고민하게 되었다. 그 결과, 나는 20대에 내 인생에 대한 에세이를 출판해보고 싶고, 오랫동안 그려온 공학적 지식을 배운 것이 또 아까우니까 그것과 관련된 도서를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을 생각하는 와중에 출판 관련된 바이블을 읽게 되다니!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반에는 글을 쓰도록 장려하는 내용이고 중후반으로 갈수록 정말 작가의 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더라. 나는 어차피 글을 쓰고자 마음먹은 사람이라 초반은 가볍게 읽었고 중후반의 출판 계획이나 인세 내용 등 현실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읽었다.

그래도 각 장마다 인상적이었던 것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1장 작심_나를 발견하는 시간 : 세상은 당신의 책을 기다리고 있다.]


"조직의 외투와 방패를 벗고 남은 나의 맨몸은 어떤 모습일까?

조직의 가격표를 다 떼고 난 뒤 나 자신의 진짜 가치는 얼마일까?"

- 본문 41페이지 중


글로 잘 표현해내서 잘 썼다고 말해주는 글을 보면 보통 솔직하다. 그리고 솔직함의 근본은 본인의 사색이다. 자신에 대해 많이 사유할수록 좋은 글이 써지더라. 특히 에세이나 자기소개서의 경우에 말이다. 깊이 생각하다 보면, 결국 나의 naked 한 면을 보게 된다. 나의 근본은 무엇일까? 정말 끝자락으로 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이것을 잘 아는 분이시더라. 그래서 이런 근본에 대한 언급이 잦다.


"현재 속한 조직에 대한 끝없는 불평보다는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하루라도 빨리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지 당장 계획해야 한다."

- 본문 43페이지 중


예전에 유튜브 영상 중에서 이런 영상을 본 적이 있다. 자신은 직장을 배우기 위해 다닌다더라. 그리고 유럽 사람들은 미국 사람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한다. '당신은 일하기 위해서 사는 것인가요?' 이 두 가지의 공통점은 '일(work)'에 있다. 영상 속 사람이나 유럽 사람들은 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이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나도 이렇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어서 글을 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2장 준비_책 쓰기 환경 만들기 : 나에게 아름다운 글 감옥을 허하라]


"루틴이 습관이 되고 일상으로 자리 잡는 순간, 그 자체로 '가공할 힘'으로 다가온다"

- 본문 64, 65페이지 중


루틴의 중요성이 또 한 번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유명한 전업 작가들은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으로 출근을 한다. 회사원처럼 작가도 작업실로 출근해서 정해진 시간 동안 앉아서 글을 쓰는 것이다. 이렇게 루틴이 있다. 나도 루틴 만들기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계획 없는 목표는 한낱 꿈에 불과하다'"

- 본문 69페이지 중 생텍쥐페리 인용문


내 꿈이 현실이 되기를 원한다. 나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를 꼭 출판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이 책을 읽었고 글을 쓸 것이다. 그리고,,,(to be continued)


[3장 기획_시장에서 통하는 주제 선정 : 독자의 심장에 말 걸기]


이번 장에서부터 현실적인 출판의 세계에 들어온다. 작가가 경험한 것과 출판을 하기 위한 권고사항들이 자세하게 적혀있다. 나는 이 부분부터 특히 눈여겨보았다.

글을 구성하는 것에 대한 팁들도 있었다. 페이지의 1/2 분량이라 따로 옮기지는 않겠지만, 3장을 통해서 내 글을 어떻게 구성해야 좋을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영감도 얻어서 아주 흐뭇했다.


[4장 수집_프로 수집러 되기 : 지식의 양이 지식의 질을 결정한다]


이번 장에서부터는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전문서 출판에 대한 내용이다. 나는 나중에 공학 분야 전문서를 출판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중요시 보았다.

역시나 이 글에 옮기기에는 양이 방대해서 생략했다. 다만 나에게는 옮겨 쓰지 않은 3, 4장이 특히 좋았다.ㅎㅎ


[5장 집필_닥치고 쓰기 : 내 책으로 내 인생 말하기]


5장에서는 글쓰기의 동기부여를 해주시더라.


"생각은 날카롭고 단단하게 하되

글 쓰는 마음가짐만큼은 깃털처럼 가벼워야 한다."

- 본문 194페이지 중


"말을 하면 생각이 떠오른다.

말은 기억의 우물에서 생각을 길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

- 본문 198페이지 중


나도 이 부분에서 공감했다. 나는 책상 앞에 앉아서 글을 쓸 때보다 누군가랑 대화를 하면서 더 영감이 떠오르고 만남을 끝내고 집에 돌아와 앉아서 후루룩 쓴 글이 더 좋더라.


"맑은 정신으로 최대한 집중하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본문 206페이지 중


이건 잠에 대한 조언이었다. 잠을 최소 6시간 이상을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글을 쓰라는 말. 어디서나 이 잠에 대한 조언은 꼭 있더라. 잠을 잘 자고 좋은 컨디션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나도 이 말에 적극 동감하지만 잠을 잘 자기가 쉽지 않다.


[6장 계약_나와 잘 맞는 출판사 선택하는 법 : 나는 지금 출간 계약하러 간다]


현실적인 출판 세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다. 출판사에서 출판 제의를 하도록 하는 기획서나 초보 작가들을 위한 평균적인 인세 설명이 있다. 이 책이 아니면 안 되는 이유가 이런 것 아닐까? 어디 가서 인세에 대한 평균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나의 가장 큰 고민이 이거였다. 출판 계약도 계약인지라 중요한데, 다른 작가들은 평균적으로 인세를 얼마나 받는 것인지 모른다. 내가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예상하고 하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은가.

그리고 출판사를 고르는 방법도 자세하게 넣어주셨다. 덕분에 투고하거나 계약할 출판사에 대해 더 알 수 있었다.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해서 좋았다.


[7장 홍보_출간 후 골든타임 : 세상을 향해 출사표 던지기]


7장에서는 출간 후 홍보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했다. 다시 한번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몰랐을 출판업계 사정들. 이런 게 꿀팁 아닐까?


[8장 소명_선한 영향력의 힘 : 작가는 평생 현역으로 산다]


마지막으로 글쓰기를 장려하며 글이 끝났다.

출판은 정말 매력적인 경험이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지만, 21살의 내가 보기에 출판은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다. 얼른 브런치 작가 신청하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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