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파과

[eBook] 파과

구병모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파과 1  [ː]  
  • 1.

    명사 [같은 파과지년(1. 여자의 나이 16세를 이르는 ).

  • 2.

    명사 [같은 파과지년(2. 남자의 나이 64세를 이르는 ).

  • 3.

    명사 성교()에 의하여 처녀막이 터짐.

표준국어대사전
파과 2  [ː] 
  • 명사 흠집이  과실.

표준국어대사전



책을 다 읽고 난 뒤에도 파과라는게 대체 무슨의미인지 한참을 생각했다. 중요한건 아직도 정확히 모르겠다는 결론..주변에 책을 읽은 친구가 있으면 물어보며 더 이야기를 나누고싶은데 다들 오래전에 읽은터라 마땅한 상대가 없다는게 아쉽다.


내생에 첫 이북이자 첫 완독이북인데 그동안 계쏙해서 읽고싶었던 파과를 읽게되서 기쁘다.


버드스트라이크를 읽고난뒤 작가의 아이디어와 서술방식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파과에서도 여전히 참 참신한 소재를 썼구나 싶다. 킬러라는 소재는 다소 진부하지만 거기에 60대여성이라는 설정을 넣으니 이렇게 새로울 수가 없다.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조각의 상태와 서술이 매력적인 것은 물론이고 투우와의 관계나 소소하게 자리잡아있는 무용의 모습, 마지막으로 강박사와의 미묘한 감정관계등 덤덤하면서도 확실하게 적힌 이야기들이 마음에 천천히 스며든다. 


사실 난 아직까지도 조각과 강박사의 관계랄까 조각이 품은 마음?에 대해서 잘 모르겠는데..좀처럼 명확히 정의될것 같지않아서..더 의문이랄까 


그리고 조각과 투우의 이야기. 특히나 투우의 감정선이나 밝혀지지않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고 어린시절의 조각에 대한 안타까움이 많아지는 이야기였다.


읽다보니 생각보다 금방읽혀서 손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이였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