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토지 1

[도서] 토지 1

박경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토지를 완독하겠다고 한5년동안 마음먹었던것 같은데 이번에서야 그 긴 여정의 진정한 첫걸음을 내딛은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한3번정도 실패하고 결국 만화토지를 읽으며 독파하겠다고 마음도 먹었는데 그마저도 실패했다가 이번에 엄마가 콕찝어 토지를 읽으시겠다고 구매를 하시면서 나도 다시한번 토지에 도전할 수 있게되었다. 그래도 앞선 노력이 헛된것은 아닌지 만화토지로 읽었던 배경이 조금은 남아있어서 다양한 인물들이 나와도 비교적 쉽게 쉽게 넘어갈수있었던것 같다. 


토지1권에서 넘어가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우선은 인물을 슥슥 넘기면서 읽고 1권을 다읽고도 이해가 안되면 다시한번 읽는것을 권한다. 그게 아니면 그냥 그대로 읽어나가도 되고...사실 한두인물(약간의 조연들)의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한다고 토지라는 장편소설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않는다.


토지는 다양한 문학적인 표현들과 단어들을 사용함에 있어서 향취를 불러일으키고 사투리가 적절하게 섞여있어서 정겨움과 동시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한다. 


그리고 서술되는 인물들이 하나같이 입체적이며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지않는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큰 축을 차지함에도 그것또한 인생이니라..하고 어느정도 수용하면서 볼 수 있게해준다. (이건 내가 여러번 도전하며 마음을 비우게된 결과일수도있다)


간간히 들어나는 시대적배경과 상황들은 역사공부를 하는듯한 느낌도 들게하고 한국사를 배우며 들었던 강의들을 문득 떠올리게도 만든다.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나 매끄럽고 자연스러워 실존하는 이야기를 서술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흐름과 인물, 배경등이 정말 조화롭게 이루어져있고 매끄럽게 진행된다는것이 정말 매력적인 책이다. 


박경리 작가님의 능력에 무한한 찬사를 보내며 '토지'의 여정을 계속한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1

댓글쓰기
  • 이영제

    그래서 다 읽으셨어요??

    2020.07.03 20:40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