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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를 위한 행복 수업

[도서] 완벽주의자를 위한 행복 수업

탈 벤 샤하르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맡은 일에 완벽을 기하는 모습은 프로다.

그래서 우리는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한다.

여기서 많은 사람이 놓치는 것이 있다.

완벽하게 완벽을 이룬 사람은 없다.

실패를 통해서 완벽을 이룬다.

이 불가피한 실패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완벽주의라고 한다.


저자인 탈은 완벽주의자가 아닌

최적주의자가 되어야 행복하다고 한다.





사실 완벽주의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부정적 완벽주의'와 '긍정적 완벽주의'로 나누어진다.

책에서는 '부정적 완벽주의'를 '완벽주의'로 이야기 한 것이고

'긍정적 완벽주의'는 '최적주의'로 부른다.


그렇다고 결코 완벽주의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완벽주의와 최적주의 그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

살아 가면서 우리가 하기 쉬운 착각들로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에 대해서

내가 개인적으로 썼던 글과 내용이 비슷해서 놀랐다.


"언론은 이러한 완벽주의를 부추긴다." (p/48)

"감정을 기꺼이 경험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은 감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p/79)
"어떤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인간관계 조언자들은 본의 아니게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인도한다."(p/191)
"그러한 감정은 왜곡된 생각과 비합리적인 사고에 의해 일어나기 때문이다." (p/216)

"우리는 선조들보다 자유롭고 활달해졌다고 자부하지만, 그 발전은 피상적일 뿐이다." (p/257)


완벽할 수 없으니 완벽함을 쫓지 말고

받아들이면서 살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내용이기에

말장난 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책을 읽으면서 모든 부분이 그렇게 쉬웠던 것은 아니였다.


나는 철학에 대해서 무지했기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에 대한 부분이 나오면서

공감하기가 쉽지 않았다.

사실 책을 관통하는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이 여러 번 등장한다.

책을 읽으면서 상대주의가 가지고 있는 모순성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이내 곧 절대성 안의 상대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마도 철학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 분은 더 재미나게 읽을 수 있을 거같다.

여전히 철학은 어려웠지만, 책을 읽으면서 "이제 나도 조금은 철학책을 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의 다른 저서인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책도 읽고 집에서 보관 중인데

오래되어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질 않았다.

조만간 다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개인적으로는 최적주의보다는 완벽주의에 더 가까웠기에

공감도 많이 되었고 새로운 통찰도 주는 책이어서 아주 기분 좋게 읽었다.

혹시라도 스스로가 완벽주의로 느껴진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완벽주의자를위한행복수업 #탈벤샤하르 #슬로디미디어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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