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예쁜데 생각보다 비닐이 매우매우 얇고 상세 설명에 적힌대로 비닐을 열어도 꼬깃꼬깃 힘 줘서 열어야하기 때문에 구김이 가네요. 그리고 링으로 연결된 게 아닌 제본 형식이다 보니 접히는 부분이 있어 체감상 가로 길이가 더 짧은 기분입니다. 톡톡 도톰한 엽서보단 진짜 팔랑팔랑한 4*6 프박이나 커다란 네 컷 여섯 컷 사진 보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근데 바인더 표지에 예쁘게 테두리 둘러져있어서 최애 엽서 맨 앞에 꽂으니 표지 같고 좋네요. 표지 스꾸하기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