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단 작가님의 도둑들 1편 리뷰입니다. walk on water를 그나마 재밌게봐서 장목단님 다른작품을 찾다가 추천받아서 구매했습니다. 읽다가 뭔가 유치한 것이 저랑 안 맞겠다 생각해서 찾아보니 구작이었네요,,ㅠ 파워 공맘인데도 불구하고 대사가 너무 유치해서 공한테 매력을 못 느꼈어요. 매력을 더 못느꼈던 이유는 아마도 공수 위주의 서술이 아니라 그 주변상황에 대한 서술(회사관련얘기)이 너무 많아서 인 것 같아요. 읽는데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사건물 처돌이라서 이것도 잘 맞겠거니 했는데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