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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투 카타르

[도서] 로드 투 카타르

김광준 저/박보영 편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11월에 카타르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 코로나 덕분에 예전보다 관심도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여전히 대표팀의 경기는 흥미롭고 박진감 넘친다. 국가대표 축구팀의 팀닥터인 김광준 박사가 코로나19 전후 겪었던 대표팀의 숨은 얘기들과 이모저모를 책으로 펴냈다.

그는 좋아하는 세상을 지키고 싶어서 이 책을 썼단다. 좋아하는 게 있으면 얼마나 신나게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좋아하는 걸 지키려면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지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만큼 그는 축구에 열정적인 사람이다. 

팀닥터로서 겪는 선수들과의 이야기도 물론 재미있지만 종합병원에 소속된 의사로서 자신의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팀닥터나 도핑담당으로 일을 하기 위해 세계의 경기장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한 열정과 축구 사랑이 있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이구나 싶다.

책을 읽으면서 대표팀의 이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일반인이 보는 대표팀은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이나 큰 경기가 있을 때 간간이 나오는 연습장면 정도라 선수들과 스탭들이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어떤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지 알기 어렵다. 그런 궁금증을 저자는 팀닥터의 입장에서 진솔하게 보여준다, 이기는 경기 뿐만 아니라 지는 경기에서도 그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얘기한다. 언론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진솔한 얘기들이다.

축구에 진심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표팀이 이기든 지든 그들에게 진정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팀의 내면의 이야기들을 알게 된다면 그 박수에 더 마음이 담기지 않을까?

 

※ 북코스모스 도서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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