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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머니가 온다

[도서] 바이오 머니가 온다

이해진(알바킹)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바이오테크 분야는 인류가 존재하는 한 더욱 발전할 수 밖에 없는 분야일 것이다. 질병없는 삶을 살기를 희망하고 수명연장을 꿈꾼다면 장애물이 되는 질병을 극복하는 것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한동안 바이오 산업이 각광을 받았지만 질병이 주춤해지자 인기도 시들해졌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바이오테크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투자자들은 찾아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바이오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됐고 소위 말하는 대박이 나기도 했다. 그러나 바이오 투자를 하기 위한 기초지식은 다른 산업에 비해 더 어렵다. 투자기간도 길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자료는 방대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기도 쉽지 않다.

저자는 장기성장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 만으로는 최근 금융시장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변동성을 이겨내고 원하는 투자성과를 내기 어렵고, 바이오 혁신을 이끄는 핵심적 동인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바이오 기술의 흐름과 기업분석에 필요한 지식들을 파악해야 바이오 산업의 장기성장에 동참할 수 있으며 인플레 환경을 돌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책은 바이오 혁신의 본질과 바이오 기업분석을 위한 사전지식, 바이오 세부 섹터와 기술, 바이오 기업분석의 틀 등을 나름 쉽게 설명하며 다양한 바이오 기술로 신약에 도전하는 미국과 한국의 기업들을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섹터의 유망한 ETF 두 가지를 소개하고 향후 도래할 2차 상승을 대비하라고 조언한다.

어려운 용어와 일반 기업들과 다른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과정은 일반인들의 투자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중 하나이다. 이 책은 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과 투자관점을 리서치 관점에서 정리하고 설명하여 비교적 이해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책을 일독하고 나니 바이오 산업에 대한 얼개가 보이는 느낌이었다.

바이오 산업에 투자를 하고 있거나 향후 기대를 갖고 지켜보는 투자자라면 일독을 권한다. 저자의 말처럼 자주 들여다보면 익숙해지고 이해가 될 수 있으니 기왕이면 체계적으로 정리된 책을 보면서 익혀나가면 좋지 않을까 한다.
 

※ 북코스모스도서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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