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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인생독본

[도서] 365 인생독본

레프 톨스토이 저/최종옥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바쁜 현대인들은 삶에 쫓겨 잠깐의 생각의 여유조차 고갈되어 살고 있다보니 심신이 황폐해지고

삭막해짐을 느껴서 안타까웠어요. 제 자신도 마찬가지고요.

인간의 삶의 궁극의 목적이 무엇인지 매일 돌이켜 보며 산다면

적어도 이 사회는 좀더 살기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지 않을까요?

'<365 인생독본>을 보는 순간, 아 정말 내게 필요한 책이구나 '

싶었습니다.

평상시 책을 읽다보면 메모해 놓고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좋은 글귀들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수첩 한페이지에 필사로 기록을 해놓곤 했었는데요.

대문호 '톨스토이' 귀감이 되는 글귀를 모아 집필한 책이 있었다는 것도 놀라웠지만 한편으론

그 값진 글들을 한데 모아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생각에 쾌재를 부르게 되네요.

1년 365일 좋은 글들을 매일 읽어볼수 있는 <인생독본>을 만날수 있어서

행복하고 든든한 마음까지 생기더군요.

 

 

표지가 하드북으로 매일 들춰봐도 훼손될 걱정없을듯 해요. 속 종이 재질도 책장 넘기기 좋으네요.

하루하루 매일 읽어보는 책이여선지 표지의 번쩍이는 은장그림도 글씨도 고급져 보이네요.

 

책 표지 그림도 사상가의 많은 지침서를 축약 해놓은 듯 간결하고 깔끔한 채색풍이 흐트러져 있던 생각을 한데 모이게 하네요.

 

 

새로운 해 첫 달의 시작, 1월 1일 부터 29일까지 7~4의 지침서가 수록되어 있어요.

프롤로그를 보니 인용구의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기도 했지만 톨스토이가 이해한 문구로 번역하기도 했다고 해요.이는 길고 복잡한 주장등에 통일 성을 주기 위함이였다고 하니 톨스토리의 배려심도 엿볼수 있었어요.

언짢은 일 때문에 갑자기 마음이 들 끊고 혼란 스러워질 때에는 무엇보다도 마음을 비우고 자제력을 잃지 않도록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평온한 정신 상태를 유지하는 경험을 거듭할 수록 의지력은 더 한층 커지기는 법이다.

-아우렐리우스-p15

혼란에 닥쳤을 그순간에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생각의 한 핵도 잡지 못해 머릿속은 온통 헝크러 지게되죠.

이럴땐 정말이지 아무 것도 할수 없고 몇날 몇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요.

심신의 평온을 찾으므로써 정신상태를 유지시키는 훈련이 거듭될수록 같은 일을 당하게 되었을때

좀덜 혼란스러워 질수 있도록- inner peace -할수 있지 않을까요.

안타깝지만 학창시절에 공부했던 것 대부분은 거의 제 망각에서 사라져 가는걸 매일 느끼면서 안타까웠어요.'아 나도 이제 늙어가는구나...'

그래서 사람은 죽을때 까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중의 하나일수 있겠다 싶더군요.

다행인지 대입을 앞둔 아이 공부를 봐주면서 저도 사상가들에 대해 다시 접할수 있었는데요.

스토아 학파이고 로마의 황제지만 신분의 구별 없이 한데모여 철학을 논의 했다죠.

아우랠리우스는 <명상록>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아마, 아우랠리우스는 로마제국의 위기를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을지 모릅니다.

 

이렇게 1월 한달간의 사상가들의 지침서를 통해 명상도 해보고 하루의 시작을 정리하고 지나면

1월의 마지막 날이 오고 2월의 시작 날이 다가오죠.

 

매월 마지막 날 또는 시작되는 날에 그 달에 관련된 훌륭한 지침서를 또 볼수 있게 되어 있어요.

 

 

드디어 1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네요.

12월 13일 지침서 중 하나를 인용 해 볼게요.

' 낮에는 밤의 꿈자리가 편안하도록 행하라, 젊었을 때는 노년의 편안하도록 행하라 -인도 잠언-p408

뼈에 가슴에 사무치는 지침서네요.

젊은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365 인생독본 >입니다.

사람은 죽은 뒤에 비로소 평등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한 가지씩의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평등하다. 삶의 번뇌는 울퉁불퉁한 땅을 평범하게 다져 놓듯이 이 세상의 높고 낮은

것을 고르게 찾아간다.

괴로움을 스스로 이겨나가지 않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구할 수 없다.p428

이렇게 12월 31일까지 훌륭한 사상가들의 지침를 만나게 되고 나면

12월 한달을 정리해주는 몇가지 지침서가 마지막을 장식해 줍니다.

책은 읽다보면 더 읽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어떤 인용문구는 책의 원본도 읽고 싶은 생각도 종종 들었던 것들도 꽤 있었어요.

단순한 위대한 사상가들의 글을 옮기는 데 있지 않다. 오히려 일반 대중들이 매일 매일

쉽게 읽고 접하여 그들의 위대한 지적 유산들을 활용하자는데 있다

톨스토이가 책의 앞날개에서도 책을 쓴 의도를 밝혔듯이

<365 인생독본>으로 매일 아침 짬을 내어 사상가들의 지침을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 해보고

어제의 내 자신을 돌아보고 오늘을 생각할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어줄거

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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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 작성하였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aver?blogId=popsks&amp;encodedTagName=365%EC%9D%B8%EC%83%9D%EB%8F%85%EB%B3%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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