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전
'대통령의 글쓰기,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이오덕 우리글 바로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부지런한 사랑..’
글을 잘 쓰고 싶어서 내가 구입한 책들이다. 열심히 읽었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생각이 멈춰 버렸다. 글감을 찾아도 시작조차 못하겠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기록이 먼저다.’라는 생각이 든다. ‘목차’를 보고 반했다. 나는 겨우 일기쓰기, 문장서랍 정도를 실천하고 있었는데, 테마기록, 계절기록,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