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를 시작하고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자신들은 몸이 유연하지 않아서 요가를 할 수 없다는 거였다.처음엔 고개를 끄덕였고..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서는 유연하지 않으니까 해야 된다고 말하게 되었다.할 수 있는 만큼 하다 보면 거짓말처럼 가능해지는 동작들이 있다.(간혹 요가를 위해 태어난 몸도 있긴 하겠지만^^) 할라아사나/할라는 쟁기를 뜻합니다.어깨 서기 자세에서 열 번의 호흡을 한 후 쟁기 자세로 넘어가 여덟 번의 호흡을 이어갑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작이다.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동작이라서 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