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여러 번 포스팅했던 그림..봄이 오면, 어김없이 꺼내 보는 그림이다. 그러나 정작 그림 제목은 지금껏 모르고 있었다.내게는,봄으로 혹은,사랑하는 연인으로 읽혀지는 그림으로 충분했기 때문이다.그런데 실제 제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사랑의 멜로디' 내 취향과는 결이 다른 그림이라 생각했었는데,김원숙 화가의 그림은 달랐다. 봄을 온마음으로 즐기는....행복의 기운이 그림 밖으로 넘쳐나는 듯한 기분을 경험하게 해 준 고마운 그림이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