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야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고 해서 로사 릭솜의 이름을 찾아 보았으나, 아직 국내에는 번역되지 않은 듯 하다. 영화는 라우라가 무르만스크의 암각화를 보러 가기 위한 여정이 큰 줄거리로 그려진다. 그러나 그녀가 기차에 올라탄 순간... 정말 암각화를 보기 위한 여정이었을까..를 내내 생각하게 된다, 연인과 함께 떠나려 했으나.. 이리나는 함께 하지 못한다.. 라우라 혼자 떠나고 나서야..그녀는 어쩌면 이리나와 자신의 관계가 이별의 시간으로 들어서게 된 건 아닐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