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코로나19로 요가수업을 받지 못한 지 한 달 가량 지났다.틈틈히 스크레칭과 기억나는 동작..그리고 좋아하는 동작들은 하고 있지만..뭔가 아쉬웠는데..수업 받기 전까지 이론으로 복습(?)할 요가책 발견^^

 

요가수업을 시작하고 제일 먼저 하는 순서인데 명칭이 늘 궁금했더랬다.그러나 질문을 하지 않는 소심한 학생인지라..그냥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요르가즘>을 통해 알게 되었다.(이제서야~^^)

-아쉬탕가 요가에서는 별도의 스트레칭이 없습니다.대신 수리야 나마스카라 연결 동작을 통해 몸이 서서히 달아오르도록 만들어줍니다.흐르듯이 연결된다는 의미로 '반야사' 라고도 부릅니다./19쪽

(보기에는 그닥 힘들어 보이지 않는 동작이지만..정말 하고 나면 몸에서 열이 나는데..이유가 있었던 거다 너무 당연한 사실이지만..^^)

 

 우르드바 하스타아사나 /숨을 들이마시며 두 팔을 머리 위로

우따나아사나/ 우딴은 강렬하게 쭉 뻗친다는 뜻으로 척추가 강하게 신장되는 자세입니다.(...)심장 박동이 느려지면서 뇌세포가 진정되기 때문이죠.간장,비장,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위장 질환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생리통이 심할 때 틈틈이 해주면 아주 기특한 자세입니다.

아르다 우따나아사나/ 아르다는 '절반'입니다.우딴이 강렬하게 쭉 뻗는다는 뜻이니,이 자세에서는 몸을 절반만 쭉 뻗으면 됩니다.

차투랑가 단다아사나/ 차투르는 4를,앙가는 사지의 일부분을 뜻합니다.손과 발로만 몸을 지탱할 수 있어야 한다.

우르드바 무카 스바나아사나/우르드바는 위를,무카는 머리를,스바나는 개를 뜻합니다.강아지가 반갑다고 머리를 치켜든 모양을 닮았다고 붙인 이름입니다.그래서 업 독 Up Dog이라고도 합니다.하지만 완벽한 업 독 또한 넘너 힘든 것! 차투랑가처럼 손과 발등만 이용해 몸을 들어 올려야 합니다.

아도 무카 스바나아사나/아도는 아래를 뜻합니다.아래를 보는 강아지 자세겠죠.그래서 다운 독라고도 합니다./19~67쪽

 


 

 

요르가즘

황혜원 저
마음산책 | 2020년 02월

 

<요르 가즘> 덕분에 요가명칭은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업 독..과 다운 독..뜻이 그랬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