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뒤코스와 칼 스피츠베그의 작품을 동시에 떠올리다 불현듯 생각난 김정란의 <열정>
그런데 놀랍(?)게도 Anna Ancher(안나 앙케)의 그림들을 보게 되었는데,책 읽는 모습을 그린 화가의 어머니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어머니 아네 헤드비 브뢰넘의 책 읽는 붉은 방')
책 읽기가 점점 버거워진다는 지인에게 보내고 싶은 그림인 동시에..점점 노안(?)을 걱정해야 하는 시간으로 가고 있어서인지.. 이 그림 너무 위로된다. 중요한 건 읽고 싶은 열정(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