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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2

[도서] 고양이 해결사 깜냥 2

홍민정 글/김재희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일요일 아침에, 가끔 보게 되는, TV동물농장 이라는 방송을 보게되면, 평소에는 잘 못봤거나, 책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보게되는 약간 특이한 동물들을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서이긴 해도 볼 수 있는데, 그런 와중에도, 고양이(특히 길고양이)와 강아지(강아지의 경우는 반려견인 경우가 많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그날 방송에 반드시 1꼭지는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야옹이를 좋아하고(예전에는 강아지를 51 이고, 고양이가 49였다면, 지금은 반대가 되었다고 봐야겠다), 또 2마리를 집에 모시고 있는 집사의 입장이 되다보니, 그 방송에서 강아지 관련 이야기보다 고양이 이야기가 나오면 더 관심있게 보게된다.

이렇듯, 이 방송에서도 그러한데.. 방금 위에서 말했듯, 나는 집사가 되다보니, 약간은 도도하면서도 그러면서도 또 귀여운 야옹이들과 같이 지내다보니까, 야옹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종 사진집이나 에세이류 그리고 마침내 이런 동화책류까지.. 구매해서 읽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조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나름, 인문학이며, 그냥 소설이며, 아니면 사회과학서적들을.. 내가 물리학과라는 자연계(특히 순수학문계통)쪽으로 전공했고, 또 졸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문과출신이신지?? 라고 한번쯤 질문을 받게 될 정도로.. 나름 읽어왔다고 자부할 수 있다. 고향집에 가득 쌓여있는 책들도 마찬가지이거니와 객지생활을 하면서(사실 책을 구매해서 읽는 것이 어쩌면 좀 부담스러운(완전한 정착이 아닌다음에야 부피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할테니까 책을 좀 덜 사서 읽거나 해야 되는데) 행동양식임에도 한쪽 벽장에는 이미 책들이 좀 쌓여있는데) 또 이런 동화책을 읽는것이 조금은 바람직하지많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나... 어쩌겠나?? 내가 집사이다보니까, 고양이 관련한 책을 조금이라도 읽어줘야 고양이관련한 동화를 쓰시는 작가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나게 될 것이고, 그렇게 해서 또 다른 작품을 쓰실 수 있을테니까... ^^

현재 집 생활을 하는 두 마리 모두, 동네에서 구조한 애들(한마디로 품종과는 무관한 그냥 길냥이(코숏)이고)이라서, 내눈에만 귀엽고 예쁘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한번씩 밖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와중에, 창밖에서 비를 쫄딱맞고 있는 것인지, 에옭에옭~ 하고 약간 구슬프게 들리는 듯한 길냥이의 음성을 듣게 되면, 더더더 집 안 생활의 안락함을 누리고 있는 젖소 2마리에게 더 살갑게 더 예뻐해줘야만 하는 것이 내 집사로서의 의무라면 의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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