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라는 책은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다. 이렇게 리뷰를 적을
수 있다는 것 많으로도 상당히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연재물이 그러하듯이 연재가 진행 될
수록 관계에 대한 설정의, 충동이나 개인의 감정이 자칫 단순해 질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언제나 그렇듯 이해되는 전개, 이해되는
행동, 이해되는 성격, 이해되는 결말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 18권에서 이어지는 스토리가 19권
에서도 전개가 되며 그렇다고 해서 그 전개가 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