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도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를 이어서 읽었는데 오늘 독서한 부분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책들과 중국 고전부분, 특히 삼국지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셰익스피어의 경우 로미오와 줄리엣만 대충 알고, 특히 4대 비극은 주입식 교육 덕분에 제목은 줄줄 꿰고 있으나 무슨 내용인진 잘 몰랐었는데 오늘 읽으며 간략한 전체 줄거리를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침부터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이라 보람차고 뿌듯하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보도사 편집부 저/김소영 역/후쿠다 가즈야 감수위즈덤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