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전에도 읽었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다시 읽었다. 처음 봤을때 정말정말 재밌게 읽었있는데 가볍게 무언가를 읽고 싶은 날엔 좋았던 책을 다시 보는 걸 좋아해서 오늘 아침은 단편 두편을 읽었다. 책에서 2번째, 3번째 이야기를 정말 좋아해서 오늘 아침은 그 두개를 읽었는데 SF적 상상력도 충족하면서 감성적인 면까지 자극하는, 다시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들인 것 같아 만족스럽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김초엽 저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