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부모보다 못 사는 세대, 노오력을 끊임 없이 하지만 여지 없이 번아웃되어서 나가 떨어지는 세대, 그럼에도 이기적이고 게으르다고 비판받는 세대... 밀레니얼은 사회에서 이런 이미지가 강한 것 같다.
베이비부머들의 자녀세대로 태어나 부모들처럼 노력하면 인정받는 것을 기대하고 시키는 대로 열심히 살았지만, 왜 이렇게 꼬이기만 하는 것일까. 실패하면서 자조하고 푸념하면서 다시 도전하면 또 실패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저자는 미국, 그리고 일본의 사례를 들어 왜 밀레니얼들이 힘들게 살 수 밖에 없는지, 왜 우리 시스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