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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책모임

[도서] 엄마의 책모임

강원임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처음이다. 책에 줄을 긋고 글을 써가며 읽은 책.

동네책방에 들러 읽을 책을 사고 다른 책을 훑어보던 중에 마음속으로 쏙 들어왔다.

'엄마'라는 단어는 언제나 나를 붙잡는다, 내 눈길을 끈다

거기에 책모임이라니... 한번은 해 보고 싶었던 가보고 싶었던 내 갈증에 도움을 주는 책

혼자 읽기가 아닌 같이 읽기. 나에게 필요하다. 책을 읽고 나누다니. 생각지 못했다

독서란 그저 외로이 나혼자 꿋꿋히 읽어나가면 된 것이라 생각했었다.

방법도 없이 멘토도 없이 그저 조용히 - 내 생각을 많이 흔들리게 했다

묵묵히 조용히 가만히 책상앞에 앉아있던 나에게 같이 놀지 않을래? 하며 웃으며 친구하자

말거는 동갑내기 친구같은 책이다.

나도 내 아파트에 이런 엄마들의 모임을 추진해보고 싶다

허나 선뜻 욕심에 앞에 길게 가지 못할, 혹은 모임이란것이 의도치 않게 마음만 상해 친분도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보니, 우선 진행보다는 탄탄하게 진행되고있는 독서모임에 먼저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모임전에 책과 함께 책을 깊이 질문하며 읽어야 겠다는 생각도 함께

작가와 소통하고 질문한다는 것이 허황되게 들렸는데 어려운 방법이 아닌

책에 직접 줄긋고 그때그때 생각을 책에 적어 놓는 방법이 그거 눈으로 읽고 독서수첩에 좋은 글귀만

옮겨 적는 방법보다 훨씬 나에게 좋은 방법이었다. 이제야 알게되다니!!!!

틈나는대로 책을 열고 읽고 싶었다. 언제부터 습관이었는지 책에는 낙서한번 하지 못했고,

내가 사서 읽었어도 도서관 사서 인것마냥 책을 깨끗이 했었는데 그 책을 제대로 읽고 사유하려면

내 방식을 바꿔야 겠다. 어쩌다 집에 쌓여있는 포스트잍도 모두 꺼내어 적극 활용하기로 마음먹었다

독서열정을 나에게 준 고마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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