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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하루 한 권 책밥 독서법

[도서] 초등 하루 한 권 책밥 독서법

전안나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도서관에 갔다가 내 눈에 띄어 이 책을 빌려 읽게 되었다. 그런데 기억해야할 내용도 많고 책 내용도 좋아서 도서관에 반납을 한 후 바로 구입하였다. 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아이가 매일 더도 덜도 말고 하루 딱 한 권만 읽으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저는 다독보다 하루 한 권을 강조합니다.

부모의 강요에 의해서 책을 읽는다면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부족하게 읽어야, 아쉬워서 계속 읽게 됩니다.

p.12 프롤로그 중에서

 


 

 

 

저자가 말하는 책밥 독서법 의미는 무엇일까? 바로 매일 밥을 먹듯이 책도 밥처럼 매일 꾸준히 읽으라는 뜻이다. 이렇듯 독서 습관은 중요할까?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읽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부모가 먼저 독서 습관을 길러야 한다. 독서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어디 독서 교육뿐이랴. 아이를 양육하는 있어서 부모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말하길,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읽지 못하는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책을 읽어야만 넓고 깊은 사고력이 생기기 때문에 독서는 모든 공부의 시작이자,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암기식 공부로는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창의력이 생기지 않습니다.

AI를 이길 수 있는 힘이 바로 문해력입니다.

p.37,38,43 하루 한 권 책밥이 필요한 이유 중에서

 

 

그렇다면 아이 스스로 읽는 환경 어떻게 만들어줘야 할까? 작가는 책을 읽을 수밖에 없는 가지 환경을 설명한다. 첫째는 물리적 환경으로 거실을 서재화 시키고, 아이에게 읽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집에 최소 60권에서 최대 300 정도의 책을 구비하는 것이다. 둘째는 심리적 환경으로 아이와 좋은 관계가 우선이며 책놀이로 책과 친해질 있게 도와주고 10, 50, 100 읽을 때마다 작은 보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라고 권한다. 셋째는 맞춤형 환경으로 아이에게 맞는 독서법을 적용시키는 것이다.

 



 

 

 

다행히 나는 작가님이 말씀하신 가지 환경 어느 정도 갖추고 있었다. 아이가 7세이던 작년 여름, 오래되어 낡은 쇼파를 버리고 거실에 책장과 테이블을 놓았다. (가죽 쇼파였는데 아이가 다섯 살부터 계속 쇼파에서 뛰어 놀아서 가죽이 갈라져 20 쇼파처럼 낡게되었다.-_-;) 읽어 보진 않았지만 '거실 공부의 마법'이란 책의 제목을 익히 들어 거실 공부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쇼파를 버린 자리에 쇼파를 들이지 않고 테이블을 들였다. 또한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친구 조언의 영향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이가 어릴 때부터 아니, 아이가  속에 있을 때부터 책을 읽어주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집에 책을 구비하고 꾸준히 읽어주었다. 그런데 아쉬웠던 점은 그냥 책만 읽어주었다는 점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게 질문도 하고 여러가지 대화도 하고 책놀이도 하면 좋았을 텐데 그땐 책을 읽어주기만 하면 장땡인 알았다.

 

'초등 매일 공부의 '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독서 리스트' 쓰게끔 하고 2, 3장을 채웠을 마다 작은 보상을 주고 있었다. '독서 리스트'에는 자기전 나와 읽었던 책과 아침에 학교에서 읽는 책을 주로 적는다. 책을 읽고 나서는 '책밥 독서 노트' 권을 만들어서 제목을 쓰고, 아이가 맘에 드는 문장을 쓰게 하고 있다. 또한 저자가 하는 방법으로 하루 권당 100원씩 용돈을 준다. 방법은 아이에게 돈의 개념도 알게 하고, 저금의 개념도 알게 하여 경제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같다. (엄지 엄지 !!)

 

어제는 아이가 책밥 독서 시작한지 열흘째로, 10권째 읽은 날이었다. 100원이 10 모이면 1,000원이라는 돈의 개념도 알게 되는 것이다. 물론 1,000 개념은 아이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시금 아이에게 확인 시켜주었다. 그리고 저금통에 쌓이는 돈의 단위가 점점 커지면 그만큼의 개념도 익힐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 주니 아이가 스스로 책을 낭독하고, 스스로 문장 필사도 잘한다.(ㅋㅋ)

 

지금은 습관을 잡아가는 시기라 낭독하기 싫어할 때가 있어서 '어떻게 하면 매일 스스로하게 있을까?' 고민하다 규칙을 정했다.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평일과 주말 빠짐없이 해야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책밥 저금통에 모인 돈을 다시 뺀다고 얘기하니 다음부터는 책밥 독서 하기 싫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ㅋㅋ) 다른 규칙은, 내가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고 알아서 스스로 책을 읽는 것이다. 스스로 읽으면 아이는 100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 어린 아이인지라 오롯이 스스로 습관을 들이긴 힘들다. 엄마인 내가 도와주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넛지(Nudge)' 방법으로 "책밥 저금통에 돈이 얼마 모였더라?"라고 했더니, 아이가 "맞다, 책밥 독서해야지!"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책을 읽었다. 어쨌든 내가 "책밥 독서해라!"라고 직접 말을 하지 않았으니, 강요 독서가 아닌 되는 것이다.

 

마지막 규칙은 , 권도 되고 하루에 한권만 '낭독'으로 읽게 하는 , 이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다. 저자는 아이들이 권당 100 받으면 '' 혈안이 되서 여러 읽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러 독서법 작가들이 언제나 강조하듯 많이 읽는 것보다 권을 '제대로'읽는 중요하기 때문에 하루 권의 규칙을 정한 것이다. 그리고 소리 내서 읽으면 눈으로 읽는 것보다 글을 정확하게 읽는 습관을 들일 있다. 글을 이해하는 문해력 도움이 되기 때문에 '낭독'으로 읽으라고 것이다.

 

 

2부에는 책밥 독서법 초급단계인 듣기 독서와 책놀이 독서에 대해 알려 준다. 3부에서는 책밥 독서법 중급단계인 스스로 읽기 독서, 4부에서는 책밥 독서법 고급단계인 말하기 독서와 쓰기 독서이다. 아들은 '듣기 독서' 충분히 했으나, 내가 책은 많이 읽어줬으나 책놀이는 많이 해주지 못했다. 그래서 아이의 현재 독서 수준은 초초급 단계를 벗어나 중급단계로 다가서는 수준인 듯하다. 책의 작가가 개발한 책놀이가 무려 50 된다. (언제 하지?) 일주일에 정도 하라고 권하는데, 아직 번도 못했다. (오늘 개천절 대체 휴무일로 아이가 학교에 가니 함께 해봐야겠다.)

 

작가가 하루 책을 읽는 분인 만큼 안에 여러가지 명언들도 많아서 좋았다.

 

독서의 길은 수백 가지 -헤르만 헤세-

책을 읽으면서 글만 받아들이고 실천하지 않는 독서는 나약하다 -정약용-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며 말한 것은 이해한다 -공자-

세계의 운명은 좋든 싫든 간에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할 수 있는 사람에 의해서 결정된다 -로즈 케네디 여사-

생각하면서 독서하면 사고력이 생기고 이를 입 밖으로 표현을 하면 언어력이 향상됩니다 -하버드대 캐서린 스노우 교수-

교과서를 읽지 못하면 학습도 공부도 소용없다 -아라이 노리코 교수-

글쓰기 능력은 스펙을 뛰어넘는다. 미래에는 글쓰기가 핵심 역량이다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거인의 어깨에 올라서 세상을 보라

 

 

'하루 책밥 독서법' 7세부터 청소년 시기까지 아이에게 지도할 독서법이 자세하게 나온다. 구입해서 밑줄치며 아이가 때까지 두고두고 만한 책이다. 초등학생 학부모가 읽으면 도움될 만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아이 독서법에 관심이 많은 부모라면 책을 ''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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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목연

    새벽독서가 님의 리뷰를 보면
    정성과 포근함이 느껴진다는 것...
    아마 저자와 출판사에서도
    즐거운 인연을 고마워하겠지요.

    2021.10.05 10:27 댓글쓰기
    • 새벽 독서가

      아이코, 감사합니다. 읽은 책에 대해 기억하고 싶은 마음으로 서평을 쓰고 있습니다. (예스 포인트도 한 몫 하고요.ㅎㅎ)
      목연님의 댓글은 항상 따스함이 느껴집니다. 언제나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2021.10.05 11:35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