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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 원 벌다

[도서] 전업맘, 재테크로 매년 3000만 원 벌다

슈엔슈(박현욱)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우연히 친구의 한 마디로 이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내가 이제 일을 그만뒀으니 남편이 벌어오는 돈을 열심히 불려봐야지." 이 말을 듣고 난 어떻게 하면 돈을 잘 굴릴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다 이 책이 눈에 들어와서 무엇에 홀린 듯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했다. 우선 나는 이 책의 제목에 혹했다. 3000만원이라니, 재테크로 3000만원을 벌 수 있다고? 그 과정이 무척 궁금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 느꼈다. 역시 뭐든 큰 노력없이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없다는 것을. 3000만 원이 어디 쉽게 쉽게 벌 수 있는 돈인가. 경제 지식과 금융 지식을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지만 가능했다. 책을 읽으면서도 주식, 공모주, ELS 등 이런 단어를 아무리 보아도 눈과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래도 어떤 책을 읽든 내게 최소한 하나쯤은 남는 게 있다. 이 책을 읽고선 재테크의 기본 중의 기본인 가계부부터 잘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통장을 잘 나눠서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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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는 이미 쓴 돈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준비물은 벽에 거는 달력과 필기도구만 있으면 끝!
벽에 거는 달력이 없다면 집에서 굴러다니는 탁상 달력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저는 이렇게 매일 적은 가계부를 다시 엑셀 파일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는데요.
매월 엑셀로 저장해둔 가계부는 평생 기록으로 전산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p.22 가계부는 이미 쓴 돈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계획하는 것이다 중에서





슈엔슈의 엑셀 가계부 작성 예시는 책의 24~25페이지에 잘 나와 있다. 이렇게 가계부를 작성해서 자신의 소비 패턴을 파악하여 주 단위, 월 단위, 연 단위로 계획 소비를 해야 한다고 한다. 통장도 3~4개로 구분하라고 한다. 누구나 기본 급여 통장이 있을 거다. 여기에 더해 매월 나가는 생활비 통장을 따로 만들고, 급여 통장에서 생활비 통장으로 한 달 생활비를 이체 시켜서 딱 그만큼만 소비를 하는 것이다. 혹은 급여 통장과 생활비 통장을 하나로 묶어두는 것도 좋다. 그리고 고정지출과 적금, 펀드가 자동이체되는 통장을 만들고, 연 지출로 나가는 금액 즉, 명절이나 각종 기념일 등 이벤트가 있을 때 사용하는 총액을 12로 나눠서 매달 급여일에 이 이벤트 통장으로 이체시킨다. 예를 들어 각종 대소사에 쓰이는 연간 지출액에 총 120만 원이라고 친다면 한 달에 10만원씩 이벤트 통장에 이체시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4개의 통장은 다음과 같다.
1.급여 통장
2.생활비 통장
3.고정지출, 재테크 통장
4. 연 지출, 이벤트 통장





기본 가계부와 통장 관리를 넘어서 기본적인 재테크는 예,적금이 있다. 예,적금을 넘어선 재테크는 펀드, 공모주, 실권주 투자와 주식, ELS, ETF, 세테크, 환테크, 금테크 등이 있다. 나는 주식에 대해선 읽어도 모르겠고 공부가 더 필요하니 지금 주식은 절대 손대선 안 되겠다는 생각만 든다. 기본적인 예,적금은 하고 있고, 여기에 더해서 환테크는 좀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화를 저렴한 가격일 때 사들여서 비쌀 때 파는 방법인데 이것도 공부가 좀 더 필요할 듯하다.



이 책의 저자인 슈엔슈는 현재 전업맘이지만, 전업맘 이전에 삼성증권에서 14년을 근무했던 경험으로 이미 재테크에 대한 지식이 상당했다. 그래서 책의 제목처럼 전업맘이라고 해서 모두가 재테크로 3000만 원을 벌 수는 없겠지만, 이 책을 읽고선 기본적인 재테크 지식을 갖출 수는 있을 듯하다. 기본적인 재테크 지식(가계부, 통장 관리, 예,적금)을 알고 싶은 이들에게, 또한 본격적인 재테크(펀드, ELS, IPO, ETF 등)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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