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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든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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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포스트잇.

포스트 괴리.

  전달하려는 생각들은 입체적인데 내뱉어지는 음성들은 평면적이라 그 차이에서 발생하는 오해가 무성하다.  

2023.01.15 공감 횟수 3 댓글 수 2

포스트 회춘.

  만나이를 들고 2023년은 오는가.  

2022.12.09 공감 횟수 10 댓글 수 0

포스트 관통.

  칼바람이 패딩을 뚫었다.  

2022.12.01 공감 횟수 9 댓글 수 1

포스트 Drawing #자연 속에 살다.

썸네일
  콘크리트 도시를 벗어나 나무냄새나는 집이 그리울 때가 있다.  

2022.11.07 공감 횟수 12 댓글 수 2

포스트 절제.

텍스트의 절제. 음성의 절제. 감정의 절제.

2022.10.27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풍화.

썸네일
오랜 시간에 풍화된 건축물을 그려본다. 지금은 비록 나약해보이지만 그것은 과거를 담고 있고, 현재를 버티고 있으며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흡사 인간의 모습과 같다.   https://blog.naver.com/seokiwithpen    

2022.10.11 공감 횟수 10 댓글 수 0

포스트 환생.

  버피운동을 다시 해본다. 방치되었던 나의 몸에 미안함을 가져본다. 개과천선하자.  

2022.09.13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폭우.

  많은 비가 내렸다. 하수도와 맨홀은 수압을 이기지 못했다. 산기슭의 흙과 아스팔트 아래 흙은 그 수압을 따라 있던 자리를 떠나갔다.  

2022.08.13 공감 횟수 7 댓글 수 0

포스트 더 배트맨.

  더 배트맨 (2022) 감독: 맷 리브스 브루스웨인: 로버트 패틴슨 개봉: 2022. 3. 1.   거짓말과 정치.  

2022.05.1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대혼돈.

  닥터 스트레인지 2: 대혼돈의 멀티버스 관람.   메타버스로 머리 아픈 이 시점에 멀티버스는 또 무엇인가.    

2022.05.08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배신.

5월은 원래 풍요롭다.   어린이를 위한 날이 있고, 부모님을 위한 날이 있고, 스승을 위한 날이 있고, 근로자를 위한 날이 있고, 부처님을 위한 날이 있다.   어린이날만 평일 빨간날이라는 사실이 올해 나의 마음을 안 풍요롭게 했다.    

2022.05.02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회귀.

썸네일
  아파트가 메인인 세상이지만 어릴적 살던 주택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2022.04.24 공감 횟수 11 댓글 수 1

포스트 무언.

  때론. 침묵이 좋은 대답이 되기도 한다.  

2022.04.23 공감 횟수 4 댓글 수 0

포스트 책의 향기.

  간만에 여러 권의 책을 구매했다. 책을 열고 냄새를 빨아들였을 때 맞이하는 종이의 향이 좋다. 아직까지도 e북을  구매해보지 못한 이유다.      

2022.04.19 공감 횟수 6 댓글 수 4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