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랑전. 말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만화.
학창시절부터해서 나의 청춘과
함께했던 그 만화.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역사물이지만
출판 이력 또한 역사적이다.
1부, 2부를 거쳐 어느덧 3부에 이르렀으나
그 역사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무한매력의 만화다.
그리고 단행본 발행도 상당히 늦기때문에
마냥 기다리기엔 몸에서 사리가 나올 수 있다.
그래도 주인공 시로와 수미의 성장과 함께하며
그들이 현대시대로 다시 돌아올 그날을 고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