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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으로 승부하라

[도서] 통찰력으로 승부하라

커티스 페이스 저/황선영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기술적 분석의 책도 여러권 읽어 보았고 투자 심리학책도 몇권 읽었다. 이 책을 분류해야 한다면 투자 심리학 내지 투자행동학 으로 분류하고 싶다. 이 책의 핵심은 우뇌를 활용한 투자방식이다. 즉, 직감으로 투자를 하라는 것이다.

최근의 읽은 책들이 가치투자 관련 기본적 분석책이라서 그런지 커티스 페이스의 글들이 그렇게 다가오지는 않았다.  투자를 하는 목적은 간단하다. 수익을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에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싸게 사서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것이다.

 

다만, 그런 행운은 늘 오는 것은 아니다. 어느것이 싼 것이도 비싼것인지는 분석을 해보고 미래에 대해서 기업이 어떻게 될지 예상도 해봐야 한다. 기업이 상품이던지 서비스를 판매하고 얻는 수익률을 계산하고 예측하는 일들이 그리 쉬운 일들은 아니다. 그러한 예측과 분석이 쉬웠다면 주식으로 돈을 벌기는 쉬울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커티스 페이스가 말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주식의 수많은 차트를 보고 직관을 통해서 그 주식이 올라갈지 내려갈지를 예측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물론 많은 차트를 접하면서 실전으로 실력을 늘리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한다. 지식을 통해서 어느 차트가 올라가는지 패턴을 눈으로 자주 익히면서 경험을 통해서 직관으로 다음에 어떻게 주식이 진행될지가 직관에 의해서 그려진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주식의 차트는 이동평균선과 지지와 저항만 알면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차트가 복잡해질수록 더 결정의 어려움만 생긴다. 커티스 페이스도 지지와 저항을 중심으로 직관을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모든 심리는 지지와 저항속에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기도 하다.

 

물론 트레이더에게 있어서는 차트가 목숨과도 같은 것이겠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아주 보조적인 지표일 뿐이다. 절대적으로 차트를 신뢰하지는 않는다.  기본적 분석으로 기업을 살핀후 차트를 통해서 진입시점을 잡고 있다. 예전보다 실패의 확률은 줄었지만, 주식을 상품으로 볼 것인지 소유지분으로 볼 것인지 아직도 가치정립이 되지 않았다.

 

주식을 단순히 거래상품으로 생각한다면  상품에 대한 애착은 필요없다.  중간상인들은 좋은 상품을 싸게 구해서 좋은 가격에 팔기만 하면 이익이 남기 때문이다. 직접 수확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상품을 골라 팔기만 하면 된다. 상인들이 고민해야 되는 것은 어느것이 인기를 끌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 다시말하면 주도주를 발굴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식을 소유지분으로 본다면 주식을 산다는 것은 그 기업의 지분을 보유해서 나도 주주가 되는 것이다. 주주는 회사의 주인이다. 그 회사의 직원들이 일을 잘한는지 매출은 잘 이루어지고 상품에 대한 마진율은 좋은지 앞으로 매출을 꾸준히 이루어 질 것인지 생각하면서 기업 오너와 같은 마음으로 기업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주식을 바라보는 시각은 본인이 투자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를 것이고 혼합된 스타일도 있을 것이다.

트레이더에게 있어서는 통찰력은 중요한 거래의 기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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