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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부의 미래

[도서] 환율과 부의 미래

박수영(크롬)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환율과 부의 미래

/저자 박수영/출판 한스미디어/발매 2017.01.10.

 

 

환율은 두 나라의 통화 페어로 결정되기 때문에 각국의 경제 상황에 따라 요동치기 마련이다. 또한 환율은 다가올 경제의 향방을 미리 알려주는 나침반에 다름 아니며, 때문에 환율을 안다는 것은 미래에 어떻게 대응할지 알고 있다는 뜻이 된다. 급변하는 시장을 읽기 위해서는 하루도 거르지 않고 각종 정보를 수집하는 등 공부를 해야 한다.

 

 

달러/원 환율은 2015년 중반에 1,000원 중반이었던 것이 20162월에 1,245원까지 상승했다. 환율 갭 차이를 이용한 환테크를 해야 한다. 1,100원 이하에는 분할 매수하고 1,200원 이상에서는 분할매도하면 된다. 리먼 쇼크의 여파가 남아있던 20107월 이후 환율이 크게 상승했을 때는 대부분 세상이 어지러운 시기였고 그 여파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메르스 사태, 중국의 위안화 절화,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 주가의 서킷브레이커, 브렉시트, 미국 대선 등의 여러 이슈들이 생길 때마다 달러/원 환율이 상승했고 또 이런 이슈들이 조용해질 때는 달러/원 환율이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 하루에 움직이는 자본은 약 5조 달러이다. 이러한 거대 자본의 이동 흐름을 알 수 있다면 위기와 기회의 타이밍을 포착하고 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주식투자를 하는 경우에도 환율 지식은 큰 도움이 된다. 환율의 움직임을 보면 현재 코스피 지수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고 환율 민감주는 오늘 어떻게 움직이겠다는 것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경제의 출발선이라고 할 수 있는 환율을 안다면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의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울 수도 있다. 우리가 환율을 공부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저자는 '"달러를 특별하게 만드는 건 그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평하는데, 세계 경제 주체 어느 누구도 달러를 그저 한 나라의 통화 정도로 여기지 않고, 비상시에 대비한 특별한 자산으로 간주하고 있다. 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는 초강대국 미국의 위신을 급격히 떨어뜨리고, 패권 교체의 기회까지 유발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세계 각국은 미국 달러를 여전히 대량 보유하는 선택을 했고, 중국 위안화를 마구 사들이는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 향후 50년간은 미국의 패권 종주국 위상이 하락할지라도 패권국으로서의 지위는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축 통화국이자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에서 발행하는 국채는 미국이 망하지 않는 한 돈을 떼일 염려가 없기 때문에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안전자산이기 때문에 악재가 있을 때 미국 국채를 사려는 움직임이 강해져서 국채 가격은 오르고 국채 수익률은 하락한다. 사는 사람이 많을 때 국채 금리는 떨어지며 수익률은 하락한다. 환율을 모르고 경제를 공부할 수는 없다. 1,100원을 기준으로 하여 1,100원 이하에서는 달러를 분할 매수하고 1,200원 이상에서는 달러를 분할 매도한다. 박스권에 20년 이상 갇혀 있는 환율에서 할 수 있는 최상의 환테크 방법이다. 세상에 고정되어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어떤 파동을 그리면서 진행이 되는가는 우주만이 알고 있을 뿐이다. 오늘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최선의 경제 공부법이 된다.

 

 

 

 

부의 미래(박수영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인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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