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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자의 시선

[도서] 주식투자자의 시선

박영옥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기업의 성장 주기에 투자하라

by 박용범 독서작가(2021) ybphia@naver.com

 

 

부동산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했고 산업구조가 변했으며 한국 주식시장의 미래는 밝기 때문에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주식은 매매의 영역이 아니라 투자의 영역이다. 사업가의 마인드로 투자에 임해야 한다. 기업의 성장 주기에 투자하라. 투자의 프레임을 바꾸어야 한다. 높은 수익보다 손해 보지 않는 투자가 먼저다. 손해 보지 않는 투자의 기본은 기업의 가치에 투자하고 길게 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분산투자와 장기투자가 답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오히려 기업을 모르는 분산투자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오히려 자신이 잘 아는 기업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이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다. 투자 세계에서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원칙들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급변하는 투자 세계에서 살아남은 원칙이라면 역사의 검증을 받았다고 보아야 한다. 그 원칙을 지키지 않았는데도 수익을 냈다면, 그래서 그 원칙이 우습게 보인다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것이다.

 

 

P53~54

편의상 장기투자라고 말은 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기업의 성장 주기에 따른 투자라고 하는 것이 좋다. 간혹 예외가 있으나 기업은 일직선으로 성장하거나 하락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떤 제조업체가 있다고 하자. 몇 년간의 연구 끝에 기존 제품보다 성능이 탁월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그러면 매출이 급격히 증가한다. 그러다가 경쟁사들이 비슷한 제품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점점 매출이 떨어진다. 그 사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비를 투자한다. 단 세 줄로 정리했지만 몇 년이 걸리는 주기다. 심하게 단순화시키면 정체기와 성장기로 나눌 수 있겠다. 주가는 정체기 말, 즉 신제품이 출시되기 직전부터 움직이기 시작해 성장기 중반까지 상승한다. 이것이 내가 1~2년 지켜보면서 소통하고 예상한 대로 성장해 갈 때 베팅한 후 2~3년을 더 기다리는 이유다. 일정액을 투자해 놓고 몇 년 동안 공부하고 소통하면서 성장 주기를 살피는 것이다.

 

 

P77

어쩌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내 이웃의 투자자, 기관, 외국자본이 아니라 자기 자신인지도 모른다. 짧은 시간에 많은 수익을 내겠다는, 노력 이상의 돈을 벌겠다는 탐욕, 주가가 하락할 때의 공포 등이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다. 긴 안목과 우리 경제에 대한 믿음이 주는 담대함이 주식투자자가 갖춰야 할 첫 번째 덕목이다.

 

 

P95

미래를 놓고 확실하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는 없다. 내가 공포에 빠지지 않은 이유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확신은 '발품'에서 비롯된 것이다. 본사 직원들, 현장 직원들, 보유 부동산 주변의 주민들을 만나면서 회사 직원들보다 회 사정을 더 잘 알게 되었다.

 

 

'실현 가능한 내재가치 원칙'에 기초해 투자자산을 고르는 아주 굳건한 주식투자를 해야 한다. 나의 수련 생활은 오늘로 끝났다. 이제 남은 생애 동안 내가 추구해야 할 투자법은 바로 이것이다. 내재가치와 안전마진의 관점에서 저평가 되었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소외된 주식을 매수한다. 주가가 전 고가의 1/2 이하인 경우, 특히 역대 최저가이거나 그 근처일 경우 매수하라. 이익을 내고 있어야 하며 특히 최근 5년간 이익이 증가했으며, 그 기간 동안 적자를 기록한 해가 없어야 한다. 배당금을 일정 기간 지속적으로 지급해 왔으며 향후 배당금이 증가해야 한다.

투자의 궁극적인 능력은 주식을 계속 보유해야 할 때와 매도해야 할 때를 아는 데 있다. 투자는 업무의 99%가 확인하고 또 확인하면서 한 개의 실마리를 가지고 완전한 정보망을 구축하는 일상적이고 진부한 조사 과정이며, 아주 가끔만 영감이 필요한 일이다.

너무 일찍 사고 너무 일찍 파는 경향은 대부분의 가치 투자자들이 자주 겪는 문제이다. 그래서 인내의 미덕은 인내가 결코 기쁨을 안겨 주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가혹한 시험을 받게 된다. 그렇게 가혹한 인내의 시기가 지나고 가까스로 집에 돌아오면(그러니까 원금을 회복하거나 약간의 수익이 나면) 안도에 겨워 아직 때가 되지 않았는데도 팔고 만다.

 

 

 

 

 

주식투자자의 시선(박영옥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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