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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수입니다

[도서] 나는 예수입니다

김용옥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3점

이 책에서 나는 예수이다. 즉, 예수의 1인칭 시점에서 기술하고 있다. 이런 기술 방식이 익숙하지 않다. 책의 내용이 다른 논문, 책의 내용인지 아니면 저자의 관점인지 분명치 않기 때문이다. 내용을 보면 많은 부분이 성경을 연구하는 학자의 저서에서 언급된 것을 인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저서에 대한 출처가 없기에 더욱 아쉽다.

몇 개월 전에 이 책을 한번 읽다가 중간에 포기하였다가 최근에 다시 읽었다. 성경을 직접 읽어 본 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번에는 마가복음을 조금씩 보면서 이 책을 읽으니 훨씬 분명해서 가능하였다. 책의 내용이 마가복음을 따라가면서 설명이 되고 있다.

‘예수’는 매우 평범한 사람의 이름으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흔하게 사용된다. 한국어로는 ‘예수’라 하고, 영어로는 ‘지저스Jesus’라고 하는데 한국말이 더 원래 발음에 가깝다. 희랍어로는 ‘이에수스Iesous’라고 하며, 이것은 히브리말의 ‘예슈아Yeshua’에서 나왔다. ‘예슈아Yeshua’는 모세를 계승한 이스라엔 민족의 지도자인 ‘여호수아Yehoshua’ 이름의 한 변형이다. 미국 사람들의 이름에 많이 사용하는 ‘죠슈아Joshua’도 ‘예수’라는 이름의 변형이다. (7쪽)

복음서

예수의 죽음 이후 40년이 지난 AD 70년에 로마의 공격으로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유대 민족은 각지로 흩어졌다. 이 시점에 예수의 로기온(말씀) 자료를 바탕으로 서술적 양식의 마가복음서가 처음 만들어졌다. 3복음서 마태, 누가, 요한복음서는 마가 복음서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마가복음서는 AD 70년경, 마태는 AD 80년경, 누가는 AD 90년 경, 요한복음서는 AD 100년경 만들어졌다.

세례 요한과 예수

예수는 갈릴리 나자렛에서 8남매의 둘째로 태어났다. 예수는 유대 사람이라기 보다 갈릴리 사람이었다. 율법에 얽매이지 않았다. 아버지 요셉은 단순한 목수가 아니라 지식인이었다. 아버지로부터 기본적인 소양을 배웠다. 예수는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 당시에 세례요한은 민중의 소망이었고 구심체였다.

출발

예수는 자신이 살고 있는 나자렛에서 세례 요한이 세례 운동을 하고 있는 여리고까지 열흘 정도를 걸어서 도착하였다. 예수는 세례 요한의 제자가 되었고 세례 운동에 참여하였다. 그리고 여리고 부근의 유대 광야로 나아 갔다. 이후에 예수는 갈릴리로 돌아오게 된다.

갈릴리

갈릴리에서 가장 측근이 되는 4제자(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를 받아들였다. 이스라엘 민족 12지파의 상징성을 고려하여 12제자의 개념을 만들었지만 엄격하게 지켜진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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