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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홈카페

[도서] 비건 홈카페

양수민,이현경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비건이란 육류, 유제품 같은 동물성 식재료를 제외하고 곡물, 콩류,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이나 버섯.

해조류 등 자연재료들을 활용하여 맛과 영양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있지만, 요즘에는 건강을

위한 비건 메뉴들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실제로 비건 카페나 요리 전문점이 생겨나기도 한다.

책에서는 식사 메뉴와 디저트 메뉴들을 고루 소개한다. 

 


비건을 위한 재료부터 유용한 조리도구, 비건을 지속하기 위한 팁 등을 소개한다.

편향된 식습관은 재료나 조리방법의 한계를 벗어나기 힘들다 보니 지속 가능성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좋은 재료와 적당한 조리방법으로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팁들을 알아본다.


현대의 생활패턴은 1인 가구가 많아지며 다양한 재료들을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이 활성화

되었다. 구하기 어렵지 않은 건강한 재료들로 가벼운 식사부터 든든한 메뉴들을 만들 수 있는 팁들이

사진과 함께 소개된다. 간단한 드레싱을 더하거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방식이라 어렵지 않고,

조리법에 따라 영양 손실을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하다.

책에 소개된 메뉴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반가웠던 건 케일칩이었다. 한동안 케일을 즙으로 내어

마시곤 했는데 칩으로 만드는 방식이 소개되었다. 케일의 특성상 야채 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참신하다. 섬유질을 걸러내는 즙과는 다른 식감도 궁금해서 1순위로 만들어볼 메뉴로 꼽고 있다.
 



다양한 샌드위치와 오픈샌드위치 등, 일상에서 많이 활용하던 메뉴들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해본다.

우리 집에서도 종종 활용하는 김밥에는 재료에 대한 편식도 줄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

자주 상에 올리는 메뉴인데 국물이나 소스를 더해 색다른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은 메뉴다.

조금만 신경 쓰면 가장 카페 분위기 내기 좋은 디저트 메뉴들,

요리법과 더불어 데커레이션의 팁도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은

명언을 실천하며 맛과 더불어 건강도 챙기는 홈메이드 비건 요리의 풀코스도 이젠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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