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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미나리 심야로 보고 왔지롱

미나리 영화 후기 오후8시 - 오후10시 시간 대의 심야영화로 미나리를 관람하고 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와 윤여정 배우의 여우조연상 후보 소식을 듣고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여서 팬데믹을 헤쳐 꾸역꾸역 보러갔다 사람은 나포함 10명정도 되었던 것 같고 나름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안전하게 관람을 끝냈다 포스터 색감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센터는 당당히 데이빗이 차지하고 있는 데 그럴만한 것 같다. 정말 손자역으로 열연한 데이빗 너무 귀엽고 아련하고 쨘하고 혼자 다했다. 윤여정 배우가 포스터에 없는 건 왜일까 궁...

2021.03.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리뷰 10.25(일) 16:15(분) 영화를 대연 CGV에서 관람하고 왔다관람전: 풋풋한 학원물 일 것이다라고 예측했으나관람후: 회사에서의 사회생활의 애환을 담은 미생물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줄거리: 90년도 대기업에서 사회초년생으로, 여성경리로, 권력 피라미드의 가장 최하층으로살아가는 고아성, 이솜, 박혜수 3명의 여자 주인공들의 일대기를 다루고 있는 이야기이다상고 출신의 여성 경리가 회사에서 맡은 일이라고는 커피 프림 설탕 2대 2대 3으로 타기,전화 당겨받기, 팩스 보내기, 파쇄 하...

2020.10.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뮬란

뮬란 리뷰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에서 뮬란을 관람했다주연 여배우 홍콩 시위대 지지 발언, 중국 인권 탄압 역사 옹호 등의 다양한 논란에도 불구하고내가 이 영화를 첫 날부터 찾은 이유는 디즈니를 워낙 좋아해서이기도 하고직접 영화를 시청하기 전에 선입견을 가지고 영화를 판단하는 것은 나에게 좋지 않은 판단이 될 것이라는 계산이 전제되었기 때문이다 난 영화를 보면서 쉽게 울지 않는 편인데이 영화는 그리 슬픈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눈물이 찔끔 날뻔했다내가 여태 부정하고 있던 나의 선입견과 직면해야 했기 때문이다&n...

2020.09.1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반도 굿걸스

0726반도 굿걸스 본 날 = The day i saw the peninsula and goodgirls The frist one is 반도The second one is 굿걸스 신파에 의한, 신파를 위한 반도강동원에 의한, 강동원을 위한 반도라고 정리 할 수 있겠다 K 좀비의 문을 연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두번째 이야기로서 강동원이 나온다는 소식에 내 마음속 두 번 저장되었던 영화이다.극 중 말도안되는 드라이빙 능력치를 가진 아역배우의 어색한 톤처리와 오글거리는 전개가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액션...

2020.07.26 공감 횟수 0 댓글 수 1

포스트 빅쇼트

영화 빅쇼트 리뷰 빅쇼트미국 | 드라마 | 청소년 관람불가2015년 제작 | 2016년 01월 개봉출연 : 크리스찬 베일,스티브 카렐,라이언 고슬링 1년전인가 한국에서 개봉한 국가부도의날을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있다그 작품이 빅쇼트를 참고로 하여 연출된 것이라고 해서 언젠간 빅쇼트도 꼭 봐야지! 이렇게 생각했었다월가의 뉴욕의 그 정신없는 바쁨속에서 특히나, 금융권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일상이란 어떨 것일지감히 상상도 되지 않으나 이 영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간접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아쉬웠던 점은 매력있는...

2020.05.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센과 치히로

센과 치히로 리뷰 드디어어어!!센과 치히로를 봤다지역시 띵작인 작품은 띵작인 이유가 있는 것인가무려 2001년 작품 즉 19년전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내 기대치가 상당히높았다는 두가지의 불리한 요건에도 불구하고 센과 치히로는 재밋었다.... 너무 맑고 깨끗해.... 내영혼정화되는느낌아래 리뷰는 영어실력향상을 위해 영어로 리뷰를 기록하도록 하겠다 in the beginning of the film, the family of sen are driving in the mountain ...

2020.05.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할리 사랑해

버즈 오브 프레이 리뷰 할리 매력 포텐 터진 영화 - 할리가 조커랑 헤어지고 나서 방황하는 모습에서 시작한다 - 그 이후 다양한 인물들의 소개가 이어지는데 할리말고는 딱히 매력이 없고 난잡함(개인적으로 여자보디가드랑 아시아꼬맹이소매치기 두명 정도만 임팩트가 있었음) - 이 영화가 말하려고 하는바를 잘모르겠다. 할리 예쁘지?? 정도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다한번 사는 인생 주도적으로 살자는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러기엔 할리가 너무 평범하지 않다. 그 능력치가 평범을 넘어서는 정...

2020.02.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조커

조커를 보면서 기생충이 생각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였을까 사실 이 영화는상업영화라고 하기에는 그 완성도가 너무나도 출중하다또한 예술영화라고 하기에는 음향이나 연출에 퍼부운 자본이 너무나도 선명했다 작품성 결여가 상업영화의 약점이고자본 결여가 예술영화의 약점이라면이 영화는 두 가지 모두를 극복했다고 생각한다 조커를 보면서 영화에 "음향" 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깨달았다극이 긴장될 때 긁어대는 소리는 긴장감을 극대화시켜 주었다 주인공 남성 아서는 빈곤층 출신의 정신병을 앓고있는 코미디언이다...

2019.10.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yesterday

yesterday “어바웃타임” 제작자들이 뭉쳐 만든 영화라고 해서 기대를 갖고 관람했다평일 낮에 가서 보니 사람도 많이 없고 좋았다항상 주말에만 영화를 봤던 것 같은데 왜 진작 주중에 영화 볼 생각을 안했던 걸까 사실 난 비틀즈 세대는 아니라서 그의 노래를 세세하게 다 알지는 못한다그래도 렛잇비나 헤이쥬디가 흘러나오면 뭔가 추억에 젖는 느낌이 들곤한다나보다 더 어린 친구들은 비틀즈라는 그룹을 알지 모르겠지만...(불량식품 비틀즈 아니야 얘들아 ...) 좋은 점을 말하기 ...

2019.09.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사자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주연의 <사자> 관람 후기 내가 엑소시스트 영화를 처음 접한 때는강동원 김윤석 주연의 검은사제들이라는 영화로 거슬러간다참치님을 너무나 애정하는 마음에 나는 당시 검은사제들이라는 영화를 2번 이나 보았고그 때문에 새로운 장르인 엑소시즘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찾아보니 엑소시즘이란 귀신을 쫓는 구마의식을 하는 엑소시스트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하는스릴러장르로 분류된다고 한다생각보다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온 몸에 힘을 주고 긴장하며 영화를 관람했더니지금 어깨가 뭉쳐져...

2019.08.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택시안에서

택시안에서 후기 택시안에서를 보고왔다사실 얘는 영화는 아니고 연극 이다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던 날 보러간 연극이라서 다들 우산을 쓰고 보러갔는데우산 색이 빨강 노랑 초록 보라 이렇게 형형색색이라 신기해서 찍어보았다우리끼리 보라돌이 뚜비 나나 뽀 라고 하면서 놀았다 ㅎㅎㅎㅎㅎ 오른쪽 사진은 연극배우분들과 함께찍은 사진이다다들 발성도 너무 좋으시고 열연을 펼쳐주셨는데극이 끝나자 스윗한 목소리를 변하셔서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ㅋㅋ내가 연극 너무 재미있게 보았다고 수줍게 말씀드렸는데 (진심이였답니다 흑흑)&nbs...

2019.06.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알라딘

알라딘후기 광복점에서 뽀디로 알라딘을 드디어 관람했다솔직히 유치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물론 유치하긴 했지만영상미나 오에스티 등 전반적인 연출이 좋아서 재미있게 관람했다(노잼영화는 리뷰안하는것 아시죠...???) 자스민언니 캐스팅은 솔직히 반칙이라고 생각한다이 세상 미모가 아니였다고 생각한다요즘 너무 현실적인 미드를 보고있어서이런 판타지적인 영화를 보게되니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들 때 즈음쟈스민언니의 미모가 모든것을 합리화시켜버리는 매직....ㅎㅎㅎ 그리고 중간중간 윌스미스역의 지니의 웃...

2019.06.29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기생충

기생충 리뷰 흠 드디어 기생충을 보았다...!!!시험기간인데도 불구하고 꾸역꾸역 보러갔다왜나면 시험이 끝나면 이 영화를 영화관 큼지막한 스크린에서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일단은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뭐랄까 최근에 본 작품중에는 어스 라는 작품 그리고 버닝 이라는 작품이라 비슷한 느낌이였다장르는 다르지만 결은 같이한다는 느낌....??? 어스는 사회적 차별의 이야기를버닝은 빈부격차의 이야기를기생충 또한 빈부격차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사회문제를 얼마나 예술적으로 잘 풀어내느냐에 따라 그 영화의 ...

2019.06.07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루 루 루

나는 지금 루머의 루머의 루머 정주행 중 루루루 넷플릭스에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컨텐츠라서예전부터 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얼마전부터 보고있는 중입니다 흠... 사실 초반에는 루즈합니다 ㅠㅠㅠ그래서 중도포기할 뻔 햇다죠 (하하하)근데 이게 진짜 영화 후반부로 가면 미친듯한 텐션과 긴장감으로 초반의 루즈함을 단숨해 극복하는 그런 장점을 가진 것 같아요 저는 약간 우울하고 톤다운 되어있는 장르도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았는데다른 분들은 이 영화보면 길가다가도 한숨이 나오고 세상에 회의를...

2019.06.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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