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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다는 착각

[도서] 공정하다는 착각

마이클 샌델 저/함규진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능력주의는 공정하게 작동하는가?

그리고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가?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날 수 없는건 사실합니다. 부모의 재력으로 좋은 기회를 자녀가 갖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렇다면 모든 부모가 부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 평범한 부모밑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높이는 것, 즉 불평등의 해답은 교육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교육이라고 해서 좋은 대학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학습, 배우라는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전문가라 하더라도 정답은 없습니다. 마이클 샌델이 문제 제기만 하고 해답을 주지 않는다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맞는 것이 있다면 수용하고 배울점이 있다면 배우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자연적 재능이 행운의 산물이라 해도, 우리의 노력은 순전히 우리에게 달린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노력과 수고를 통해 얻은 것을 온전히 가질 자격이 있다. 노력을 하려는 의지 자체도 그러한 시도도, 그리고 흔히 말하는 자격이라는 것도 행복한 가정과 사회적 환경에 근거한 것이다. 노력조차도 시장의 보상이 도덕적 자격을 반영한다는 생각의 근거가 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p.210

 

공공요금에 물가는 매일 오르고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는 말이 맞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갈수록 계층이동은 어려워지고, 빈부의 격차는 더욱 심해져 불평등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불가침 가치로 둔 채 공정을 추구하지만,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샌델은 이 책을 통해 능력주의 하에서 굳어진 ‘성공과 실패에 대한 태도’가 현대사회에 커다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저자는 승자들 사이에서 능력주의가 만들어내는 오만과, 뒤처진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가혹한 잣대를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공정함과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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