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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도서]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

김진명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시작으로 몽유도원, 살수, 천년의 금서, 글자전쟁, 바이러스X 그리고 최근 고구려까지 언제나 역사적 사실을 기초로 하여 문화와 역사를 독자들에게 알리는 소설을 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역사소설의 대가 김진명 작가의 첫 에세이 <때로는 행복 대신 불행을 택하기도 한다>가 출간되어 독자로서 솔직히 깜짝 놀라기도 했으며 반갑고 기대가 됐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는 프로필 또한 간략한게 매우 인상적이며 두근두근 설레이는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습니다. 그동안과는 다른 분야 에세이를 통해 외면의 힘은 얻으면 얻을수록 자기 자신, 즉 자아가 점점 더 작아지고 없어지게 되며, 내면의 힘은 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가 점점 더 강해진다는 저자의 생각과 지위, 지식, 재산, 명성, 권력, 외모, 인간관계 등 외적인 것을 추구하는 삶은 한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인간의 삶에는 여러 길이 있고 어떤 길에도 다 의미가 있다. 하지만 독서와 사색을 할 시기를 놓치고 난 인생은 어떤 성공을 거둔다 해도 아쉽기만 하다. ---p.49

 

진지한 삶은 언제나 인간의 본질, 바로 슬픔과 비극 위에 존재한다. 누군가와 사랑과 우정이 담긴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즐거운 내용이 아니라 우울한 내용의 대화로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 ---p.96

 

역사는 이미 우리의 내면에 들어와 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올바른 역사를 찾아가는 길이 바로 내가 누구인지를 찾아가는 삶의 여정이다. ---p188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무엇이 옳은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등 매일 고민하고 생각하는 문제들, 즉 인간 존재의 근원인 인문학 강의 요청은 빠짐없이 수락한다는 저자는 이유도 분명했습니다. “내면의 힘을 가지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자각을 해야 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외면의 힘과 내면의 힘의 장단점을 보고 인식하는 과정 그리고 자신이 살아갈 길을 선택을 해야 하며 나는 부유하지 못하더라도 옳다고 믿는 걸 밀고 나가겠다는 생각이 들면 그런 인생을 살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살면서 스스로 세상을 읽고 판단하는 인식능력이 필요한데, 이건 오로지 독서에 의해서만 키워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내면의 힘을 키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독서이며 악서 또한 양서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내면의 힘을 키우는 것, 그동안 역사속 이야기를 찾아가는 여정 모두 지구인으로 사는 인간에 대한 성찰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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