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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집에서 살자

[도서] 나무집에서 살자

후루카와 야스시,아라타 쿨핸드 저/이지호 역/강승희 감수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전에 살던 집이 반은 한옥이었고 따끈한 온돌방을 생각하며 나무집에 살고 싶어졌다. 저자가 말한 대로 나무 구조는 지진과 불에 약하다고 생각하는데 법이 바뀐 후로는 지금 지어진 건물보다 약하지 않고 불에 잘 타지 않는다고 한다. 일반 건축물도 불이 붙으니까 순식간이라서 중요한 것은 대피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만큼 건축물이 버티냐가 관건이겠다. 거기다 불 자체보다는 유독 가스로 인해 생명이 위험하다. 나무집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부분이 나무로 둘러싸여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벽 부분은 평소에 시선이 오래 머물러 있기 때문에 모든 부분이 나무이면 답답한 느낌이 든다. 도장을 하거나 벽지를 바르는 방법이 있다. 우선은 나무집의 튼튼한 면모를 보여준다. 벽이나 바닥에 사용하면 알맞은 나무 종류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바닥은 나무였으면 좋겠는데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위주라면 괜찮지만 바닥에 앉아서 주로 사용할 경우에는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 침엽수는 곧게 자라고 무르고 가벼워서 가공하기 쉬워 집짓기의 재료로 좋고 활엽수는 굽어지며 자라고 단단해서 가구나 악기 등 여러 방면에서 인기가 많다. 외벽에는 어떤 나무가 좋은지, 무늬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은지 예를 보여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우리 집을 지어 줄까? 하는 문제다. 어디에 맡겨야 하는지 이것이 정말 문제로다. 나무의 특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무소도 있다고 하니 중요한 지식을 바탕으로 들이밀어 보고 전혀 아니다 싶은 곳은 빼는 방식으로 골라봐야 할 듯하다. 그림으로 재미있게 알려줘서 전체적 사항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 방 배치는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참고용으로 보여줘서 무난한 느낌이라 괜찮다. 실제로 짱구네 집 정도면 마음에 든다.

 

집에 들어가는 재료 중 목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20%라고 한다. 집의 가격 상당 부분은 인건비와 설비기기 부분이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대략적인 가격을 살펴볼 수 있었다. 다만 땅값은 별도이고 21년도를 기준으로 해서 현물가를 생각하면 더 오르지 않을까 싶다. 중고 목조집에 관련된 사항도 나온다. 고쳐서 사용하는 방법도 좋을듯하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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