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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ing for Speeches 2/E, 1

[외서] Speaking for Speeches 2/E, 1

Liana Robinson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아이들 영어는 어느 정도 문법 지식과 어휘가 자리 잡히면 활동지가 많은 책이 효율적이다. 단어나 문법적 지식을 많이 알려주려 하는 책보다는 활동 문항 곳곳에 공란을 두어 아이들이 메꿀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콘셉트를 가진 것이 바로 [Speaking for Speeches] 책인데, 학원에서 선생님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공부하기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든다.

 

 

[Speaking for Speeches]은 이번에 세컨드 에디션으로, A2 Low 레벨로 나왔다. [Speaking for Speeches] 시리즈는 총 3권으로 3단계를 거치는데 내가 살펴본 책은 1권에 해당하는 책이었다. 말하기 단어 총 100에서 120개의 단어를 다루고 있는 것 같았다. 이 책은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을까.

 

목차에서도 알 수 있듯, 이미 어느 정도 영어학습을 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말하기에 특화된 교재이기 때문에 어떠한 문법적 지식을 강조하며 설명하지 않는다. '나'를 화제로 삼는것 부터 시작해 가족에 대한 소개, 주말에 하는 일, 내 일상, 취미, 가장 좋아하는 음식, 친구 등 일상에서 가까운 소재를 선별해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하나의 유닛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준비단계에서는 유닛 제목에 필요한 단어나 표현들을 배우게 된다. 두 번째 짝꿍과의 활동에서는 짝과 여러 문장을 주고받으며 문장 연습을 하게 된다.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세 번째 Presentation 부분이었다. 개중에서는 말하기를 자유로이 잘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대개는 어떻게 말을 시작하고 끝맺어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이 태반이다. 이 부분은 어떤 하나의 말하기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아이들이 이 하나의 문단을 흉내 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습자는 캘리포니아에 살지 않으므로, 고유명사에 해당하는 특정 부분만 수정하여 내 것으로 만들어 내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연습하는 것이다. 

 

이 책은 말하기 뿐만 아니라, 쓰는 활동도 많이 제공하고 있다. 말하는 연습에 익숙해졌다면, 이제 나에 대해서 하나의 완전한 글로 써본다. 서론, 본문, 결론에서 어떻게 문장을 시작하고 끝맺어야 할지, 각각의 부분에 필요한 유용한 표현들을 옆에 힌트처럼 제공하고 있어 글쓰기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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