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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러브레터

[도서] 기묘한 러브레터

야도노 카호루 저/김소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감상

 책을 덮고 든 생각은 "진짜 뭐 이런 책이 다 있지?" 였다. 이야기가 납득이 가는데, 충격적인 전개라 책장을 덮고 멍하게 앉아있었던 기억이 난다. 스포일러, 후기를 보지 말고 읽는 걸 강력 추천한다는 글을 봤는데 왜 그런 글을 남겼는지 알겠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편지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형태도 처음 접하는 거라 새로웠다.

 

 읽으면서 계속 어안이 벙벙했던 책은 처음이다. 중반부까지는 그럭저럭 읽었는데, 중반 무렵이 지나면 이야기가 휘몰아친다. 하나의 반전에 대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른 게 튀어나온다. 물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마지막 장이었다. 반전에 놀랄 때마다, 뒤에 장수가 더 남아있다는 게 충격이었다. 이야기가 친구의 실제 경험담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 어디가 실제인지 궁금하다.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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