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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도서]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가와무라 겐키 저/이영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세상에서 내가 사라진다면 누가 슬퍼해줄까요?

 

 

죽기 일보 직전. 

자신의 삶을 연명할 수 있는 대가로 세상에서 한 가지를 사라지게 해야 한다면?

 

갑작스럽게 자신의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남자. 

그에게 악마가 찾아와 하루를 더 살게 해주는 대신 세상에 존재하는 무엇인가를 하나씩 없애라고 한다. 

첫날은 전화, 둘째 날은 영화, 셋째 날은 시계... 

여기까지는 그럭저럭, 

다음은 내가 사랑하는 고양이. 

돌아가신 어머님과 깊어가는 오해 속에 외면했던 아버지를 이어주는, 그리고 나의 삶의 의미였던 고양이.

 

 

처음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어쨌든 마지막은 고양이니까 어떻게 전개될지 두고 보겠어.' 란 다소 거만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 이야기의 전개가 이렇게 되면 안 되는데...

눈물이 왜 나는 거야! 

 

죽음 앞에서 고민하는 남자의 모습을 보며 내가 살아있음을, 그동안 평범했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사실 당연한 것이 아니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 그리고 감사하게 된다. 

 

 

"그냥 살기만 하는 건 의미가 없잖아요. 어떻게 사느냐에 의미가 있는 게 아닐까요."

 

 

괜히 전 세계 200만 부 돌파 밀리언셀러가 아니었다. 

오늘도 책을 통해 귀중한 깨달음을 얻는다. 

이 순간을 소중히 생각하고 내 삶을 더 사랑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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