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받았을 때, 책의 두께가 너무 얇아서 놀랐습니다. 분량이 100페이지 가량밖에는 안됩니다. 100페이지 밖에 안되는 책에서 저자가 무슨 얘기를 할지 궁금했습니다.
책의 부제는 "나는 베짱이로 살기로 했다"입니다. 처음 부제를 봤을 때는 성공해서 베짱이처럼 살고 싶다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나가다보니 베짱이로 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1단계에 들어가자마자 자기 반성을 하게 됩니다. 나는 지금을 꿈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그럭저럭 하루를 살기에도 버거워 하고 있는데 말이죠.
일반적인 자기개발 서적을 보면,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저자의 생각을 설명하고 있지만 오히려 그에 대한 설명이 너무 장황하여 나중에는 핵심이 모호해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책의 분량이 너무 적다고 생각했었는데, 핵심만 이야기하기 때문에 나중에 머리 속에 남는 것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성공의 8단계는 어떻게 보면 당연하지만 막상 실행하려면 보통의 의지로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어떻게 꿈을 실행해 나갈지를 짧지만 명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국 핵심은 실행력이고, 끈기와 열정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중간에 소개해 주는 책들도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