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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도서] 대화편 플라톤의 국가란 무엇인가

허용우 저/플라톤 원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국가를 이번에는 읽어보겠다는 의지로 읽기 시작한 책. 국가를 읽기 전 기초 지식을 쌓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읽기 시작한 책이다. 작가가 여러 문헌을 참고하여 책 '국가' 속 플라톤의 생각을 플라톤의 입으로 풀어내고 있다. (아니, 그보다는 플라톤의 여러 대화편들을 엮어 작가가 플라톤의 생애를 상상해냈다는 것이 보다 적합할 듯하다.)

시작은 소크라테스와 관련된 이야기들로 시작한다. 그의 죽음과 그를 만나던 날로 시작된 이야기. 소크라테스는 "어젯밤 꿈속에서 백조 한 마리가 내 품에 들어왔는데 바로 그게 너였구나."라는 작업으로 플라톤과의 인연을 만들어낸다. 이후 죽음을 피하지 않은 소크라테스와 그런 아테네 정치에 실망하여 여행을 떠나고 세상을 경험한 뒤 다시 아테네로 돌아온 플라톤이 여러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책은 구성되어 있다.

중간중간 기게스의 반지, 동굴의 비유, 철인정치와 같이 익숙한 용어가 나오기도 했고, '앎에 대한 대화', '즐거움에 관하여' 등 낯선 대화편 이야기도 다뤄지고 있었다.

변하지 않는 진리에 대한 탐구, 대화를 통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무엇이 있는지 좀 더 명료하게 만들고 이를 통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이 가볍게 드러난 책. 조만간(?) 국가를 읽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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