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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요리책

[도서] 그림자 요리책

염은비 글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코로나때문에 삼시세끼 학교 안가는 아이들을 위한 식사준비가 때론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엄마는 매일 하는 일이 의무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이들에게 요리를 하자고 하면 너도 나도 달려들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오늘 아이에게 새로 읽어주었던 "그림자 요리책"

요리를 좋아하는 만큼 요리에 관련된 그림책도 너무 너무 좋아하는거 있죠.


이 책의 주인공인 도도와 까미는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기도 합니다.

오늘의 특별한 요리는 바로 "그림자 쌈밥"이예요.

요리의 절반은 재료를 준비한는 것이예요.

그림자 쌈밥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그림자"를 구해야하지요.

이렇게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재료를 어떻게 구할수 있을까요.

이럴때 아이들이 가진 강력한 무기인 상상력 발동..

까미와 도도도 그림자 만들기에 돌입합니다.


그림자를 키우기 위해서는

햇살이 가득한 너른 들판에 돗자리를 깔고 물건들을 띄엄뛰엄 놓아야해요.

반드시 돗자리 위에서 그림자를 수확하래요.

안그러면 모래가 씹힐 수 있다네요. ^^


그림자를 수확하는 모습을 볼까요?

돗자리위에 먹음직스럽게 생긴 그림자를 손톱으로 살살 밀어서 떼어내야한다네요.

상상력이 너무 기발해서 아이와 웃어가면서 읽었어요.


이렇게 수확한 그림자에

각종 쌈밥 재료를 넣고 잘 빚으면 요리 완성!

이 책의 단점이라면

책을 읽고 나서 우리도 쌈밥을 직접 만들자고....

음...직접 만드는건 너무 귀찮은 엄마는 이 핑계 저핑계를 대어봅니다.


도도와 까미가 알려주는

그림자 쌈밥을 더욱 맛있게 먹는 팀도 전수하네요.

같은 물건의 그림자여도 시간에 따라 그 맛은 계속 변한다고 하네요.

참고로 해질녁의 노을 그림자는 구수한 누룽지 맛이래요.

그림도 알록 달록 예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구 마구 자극하는 예쁜 그림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계속 읽어달라고 조르는 바람에 엄마는 좋기도 하지만 무서운 책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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