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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도서]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범유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 ●

범유진_지음
탐_출판
#도서협찬 #책선물

슈크림빵을 침대처럼 안고있는 교복입은 여자아이
참치마요삼각김밥, 컵라면, 소시지, 코코넛쥬스
표지 속 그림이예요??????

??《우리만의 편의점 레시피》는
표지에서 느껴지듯
편의점 음식이 소재가 되어요.
도시락과 먹방 등 음식운 소재로
청소년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온
범유진 작가의 세번째 청소년 장편 소설이에요.

??가족간의 갈등, 친구와의 다툼, 학교의 왕따, 가출, 청소년 쉼터, 아르바이트,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실감 등등
이 한권에 상처와 고민이 담겨있고,
그 상처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녹아있어요.

??한권의 책이지만
여러 감정과 고민이 담겨 있고
또 그 속에서 빛을 찾아 해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안도감과 위로가 전해지는
따뜻하고 몰입도 높은 성장 소설이예요.

첫째 아이도 저도
앉은 자리에서 뚝딱 읽어버렸어요.

??이 책은 힘든 상황에 놓인,
말못할 고민에 빠진,
내가 혼자라고 느끼는,
마음이 허한
청소년들이 읽으면
텅빈 마음이 채워질 것 같아요.
그만큼 과정과 회복과정이 빛나는 책이예요!

??꼭 위의 상황에 놓이지않더라고
초등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주인공 '이루다'의 이야기에 빠져
간접경험을 통해 공감해보는 것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
이별을 준비할 시간도 없이 하늘로 가버린 엄마.
엄마가 떠난후 슬픔에 잠겨 변해버린 아빠.
평범했던 중3 소녀 '이루다'에게 불현듯 사건은 시작되요.

아빠와 다툰후 가출을 한 이루다!
가출 청소년 쉼터로 가게되고
이 사실이 학교에 알려지면서 학주쌤과의 갈등도 생겨요.
게다가 학교에선 친구를 도와주다
공식은따가 되고, 점점 왕따가 되요.

이렇게 눈앞이 깜깜한 상황에서
허름한 <아름편의점>을 찾게되고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주인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요.

"언제든 이야기하러 오세요. 항상 편의점의 불을 켜 놓을게요."

할아버지의 '이서우'를 찾아달라는 부탁으로
<편의점 레시피 대회>가 열리게 되고,
이루다는 많은 이서우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루다는 할아버지가 찾는 이서우를 찾을 수 있을까요?

??????????????????

어른들은 늘 그렇다. 자기들이 잘못해 놓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안하고 넘어가려 한다.
미안하다는 말을. (P.42)

어떤 만남의 시간은 아주 농축되어 있는 모양이다. 함께한 시간과는 비례하지 않는 진하고 깊은 무언가가 열매처럼 맺혀서, 살짝만 힘주어 짜도 아주 달고 쓰고 저린 감정들이 툭툭툭 떨어져 내리는 거다. (P.52)

순간 입 안에 매끈한 크림이 감도는 듯했다. 사람의 얼굴을 잊어버리는 것이 무섭다는 할아버지의 말. 빵 안 가득한 슈크림과 함께 베어 넘겼던 두려움을 할아버지도 알고 있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과거가 잊혀 간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P.59)

어쩌면 누구든, 어딘가에 보이지 않는 화상 자국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새살이 돋아나지 못한 상처.
새살은 어떻게 하면 돋아나는 걸까.
누군가 알려 줬으면 좋겠다. (P.80)

누군가 옆에 있어 주지 않아도 괜찮다. 혼자라도 나라는 사람과 끝내주게 어우러질 사람들이 있는 장소를 찾아낼 때까지, 나는 버틸 거다. 뜨겁고 매운 고춧가루가 내 위에 팍팍 뿌려져도 참아낼 거다. (P.119)

그래도 '무언가를 하지 못한 미련'은 내내 남는다. 마음 한쪽에 가시처럼 걸린다. 나는 이서우가 그런 가시를 지니게 되는 게 싫었다. (P.132)

"버티세요. 버티다 보면 과거가 좋은 기억이 되는 날이 올 거예요." (P.183)

좋은책 보내주신 탐 출판사, 꽃송이네 책장 고맙습니다??

#우리만의편의점레시피
#범유진
#탐
#토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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