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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꼬리 봤니?

[도서] 내 꼬리 봤니?

알베르토 로트 글그림/박서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이 책은 글밥이 많지 않아 어린 아이에게도 읽어줄 수 있는 책이랍니다.

단순해보이는 그림책인데, 단순한 그림책이 더 어렵달까요.

깊이가 있는 그림책이라, 다 읽고나서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림체라 간단해보이는데 너무 귀엽죠~

그림이 뚜렷하고 큼직막해서 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특히나 너무 좋아하는 동물이 주인공이라 그런지 더 집중했답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멍멍이가 자신의 꼬리를 본 적 없냐고 물어보는 것에서 시작된답니다.

 

꼬리는 당연히 몸 뒤에 있는건데, 멍멍이는 끝까지 모른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자신의 꼬리...

분명, 거북이 눈에는 멍멍이의 꼬리가 보이는데 멍멍이의 눈에는 멍멍이의 꼬리가 보이지 않죠.

 

 

 

 


 

 

우리 아이는 이 장면 보고 빵-! 터지더라고요.

'어떻게 꼬리를 못찾지?'라는 눈치였어요.

"엄마~ 꼬리가 없어요~~하하하" 이렇게 웃었답니다.

멍멍이의 표정도 너무 웃기다고 해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꼬리...

그러면서 멍멍이는 "칫, 넌 꼬리가 있으니까 떠는 것도 쉽지!"라고 말합니다.

화가난 멍멍이의 표정, 실감나죠?

 

 

 


 

그런데 반전...!

거북이도 자신에게 꼬리가 있는지 몰랐어요!

이 부분에서 제 머리도 띵-했어요.

다른 사람의 장점, 단점은 보면서 정작 내 모습을 보지 못하는...

그런 제 모습이 멍멍이와 거북이를 통해 보이더라고요.

간단한 책이지만 정말 철학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는 책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왜 멍멍이와 거북이는 자신의 꼬리를 보지 못했을까?" 하면서 대화했답니다.

아직까지는 깊게 이해하지 못해서 "뒤를 못봐서요" 정도 밖에 대답을 못하지만

좀 더 크면 이 그림책이 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받아드릴 수 있겠죠?

 

역시, 좋은 그림책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네요!

소장가치가 있는 기대이상인 그림책이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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