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도서] 돈으로 움직이는 교실 이야기

옥효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제가 즐겨보는 프로그램, 유퀴즈에 한 초등학교 교사가 나왔습니다. 그는 정말 특별한 수업을 하고 있었는데요, 교실에서 아이들과 국가를 만들어 경제교육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고 어쩌면 아이들이 정말 배워야 할 수업이 바로 그런 경제교육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생님이 자신이 직접 교실에서 실천한 경제, 금융교육을 책으로 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반가웠어요. 유튜브도 너무 인상깊었지만, 이렇게 책으로 정리되어 소장할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답니다.

이 책은 옥효진 교사의 학급화폐 활동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답니다. 이런 특별한 활동을 하게 된 배경, 어떤 활동을 하는지, 다양한 경제 활동을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답니다. 읽는 내내 너무 감탄했고, 집에서도 활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금만 있으면 우리 아이도 초등학생이 되는데, 어린 나이부터 경제교육을 하면 앞으로 살아가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았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다큐멘터리에는 미국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아이들이 교실에 있는 화폐로 월급을 받고 자리를 구매하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보고 재미있어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이유는 경제에 대해 무지했던 사회초년생 시절 겪었던 경험이에요.

경제 과목에서 1등급을 받았지만,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차이도 몰랐다고 해요. 사실, 학교에서는 정말 필요한 경제에 관한 공부를 알려주지 않았어요. 저도 직업을 가지고 첫 월급을 받으면서 세금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었고, 저축에도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생각보다 세상은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았고, 옛날 어르신들 말처럼 은행에 모은다고 돈이 쌓이는게 아니였죠.

지금은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경제와 금융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그 교육은 암기하는 교육,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부족하다고 해요. 그래서 이런 선생님의 특별활동이 목마른 경제 교육에 씨를 뿌려준 것 같았답니다.

 

 

 

 

 


 

 

이 책을 읽기 전, 유튜브를 몇 개 봤었는데, 교실을 하나의 국가로 만들었더라고요. 유퀴즈에 나왔듯이 최근 나라 이름은 삼다수라고 합니다. 나라의 이름을 정하고 난 뒤, 학급화폐의 이름(단위)를 정합니다. 당연히 '원'을 사용할 줄 알았는데 화폐 이름도 정한다니, 정말 디테일하게 진행되고 있죠.

 

 

 

 

 


 

 

이 책을 읽으면서 오히려 제가 배운게 많답니다. 아이들의 경제교육이라 하면 흔히 저축, 소비만 떠올랐는데 이 교실에서는 나만의 사업활동도 하더라고요. 거기에 따라 세금도 부과되고, 물가도 정해진답니다. 이러한 교육은 정말 어른이 되지 않고서는 경험하기 힘들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초등학생들이 교실에서 작은 국가를 형성하고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다는게, 왜 그동안 하지 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어린시절 용돈도 제멋대로 받았기 때문에 경제관념이 정말 없었어요. 이 부분이 성인이 되어서 정말 큰 리스크로 작용하더라고요. 돈을 어떻게 써야할 지, 어떻게 저축해야 할지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뼈와 살을 깎는 노력을 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저처럼 경제 금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저도 아이가 어릴 때부터 탄탄하게 경제교육을 해주고 싶어요! 아이 학교에서 이런 경제 활동을 해주면 참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저라도 집에서 해줄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